필요할 때만 내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싫은 사람들.
정말, 정말, 싫지만 익숙해야 할 것들.
정말, 정말, 나에겐 필요없지만 그냥 두고 지켜봐야 할 것들.
역겹고, 더럽고 경멸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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