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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4
    소쉬르와 촘스키
    소년교주
  2. 2009/04/14
    좀 짜증난다.
    소년교주

소쉬르와 촘스키

 

 

 

언어학을 공부하면 반드시 나오는 두 이름.

소쉬르와 촘스키.

 

소쉬르의 '랑그'는 언어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개념이 되어 버렸고, 촘스키의 '최소주의 언어이론'도 언어학의 주요 테마니까.

 

사실 촘스키는 언어학을 공부하기 전부터 정치비판(종종 미국비판으로 상치되기도 하지만.) 때문에 관심있는 지식인이기는 했다. 촘스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식인의 정치비판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식인 중에서 이 정도의 명성을 가지고 정치비판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굳이 꼽자면 장하준 정도?

 

전공이 국어국문학과이기 때문에 이 두 사람, 앞으로 자주 보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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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짜증난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시간 정말 많다.

문제는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중간고사와 레포트, TOEIC 공부까지 충실히 하려면 이 시간의 대부분을 다 써야할 것 같은데 그러기는 싫고. 더 놀아야지. 지금까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하고싶은 공부는 많은데 정작 귀차니즘 때문에 못 하고 있다. 빨리 해야지.

무엇보다 '독서'가 가장 시급하다. 요 근래에 책을 거의 안 읽었더니 머리가 굳어가는 것 같아서.

 

엠티가면 무조건 술 쳐먹어야 하는 게 무엇보다 제일 싫다. 솔직히 단체들이 모여서 뭐 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는 한데 또 섞여서 해 보기는 해야할 것 같고.

 

암튼... 좀 짜증난다.(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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