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2/27)! "친해지길 바래" ③
공룡 자체발광(光) 세 번째 공연(2/27) 그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저녁 7시에 시작한 공연이 9시 30분까지 이어지고, 그리고 다시 11시까지 뒤풀이가 진행되었으니~
그 깨알같은 모습과 이야기들을 다 담을 수 없는 게 안타깝지만 ㅋ 그래도 요약! 정리!! 들어갑니다^^
관객들을 춤추게 만든 댄스와 힙합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다시 차분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3월에 군대를 가게 된 공부방 졸업생 지훈, 진수 그리고 태형이. 그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
종민샘과 설해샘이 함께 부른 <졸업>입니다.
종민샘과 설해샘~ 리허설 때 그렇게 어색해 하던 아이컨텍~ 을 무대에서는 어찌나 잘 하시던지 ㅎ
공연 후 설해샘이 남기신 말씀이 있으니... '그 때 종민의 눈빛이 너무 처연하더라'
그리고 곧 군대에 갈 지훈이의 당분간! 마지막!! 공연~ 지훈이와 용현이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개그 욕심이 남 다른 그들이 이번만큼은 꽤 차분하고 점잖게 노래를 했다는 ㅋ
하지만 자체방송팀의 일원, 지훈과 용현이의 인터뷰 녹음본을 들으신다면 무대의 모습은 의외일 뿐
질문이면 질문, 대답이면 대답~ 진지함과 개그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토크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훈이와 용현이가 준비한 곡은 <나비무덤>과 <밤이 깊었네> 입니다^^
자체발광(光) 세 번째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떼창입니다!
"친해지길 바래!"라는 공연 주제에 맞게 마지막 곡은 자체발광 모임과 모임 사람들의 이야기로
용현이와 영은, 그리고 보선이 개사한 <자체발광의 사람들>(원곡/ 희망사항)인데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ㅎㅎㅎ
한 줄 한 줄~ 장인의 정신으로 써 내려간 주옥같은 가사들~ 잘 들으면서 감상해 주세요 ^^
아! 빼먹을 수 없는, 공연자 만큼이나 중요한 바로 관객님들^^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들 중 몇 몇은 네 번째 자체발광 공연 때 공연자로 데뷔하신다는!!! ㅋㅋ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기록하고, 챙겨주신 공룡들~
사진에는 없지만 이런 저런 실무들 챙기느라 부산했던 영은이와 보선! 그리고 음식만 마련해 주시구
일 때문에 막상 공연은 함께 즐기지 못한~ 그래서 너무 아쉬운 영길샘도 너무 감사요!!!
특히, 자체발광 공연모임의 코디네이터!ㅋ 사직동 요정~ 설해샘!!! 너무너무 수고하셨다능!!! ^^
자! 이렇게 자체발광의 세 번째 공연의 공식 무대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공연자들이 십시일반~ 집에서, 까페에서 손수 만들어 온 음식들을
함께 나눠먹으며 늦은 밤까지 뒤풀이가 이어졌습니다 ^^
그리고 공연 때 못 다 푼 춤과 노래가 늦은 밤까지 계속 이어졌으니~
이 넘치는 흥을 평소에 어찌 누르고들 계셨을까 신기할 지경 ㅎㅎㅎ 이라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특히 자체발광 공연팀들 모두 모두 너무 멋졌다는!!!
우리 다음 공연도 함께 해요!!!!!!!!!!!!!!!!!! ^^
긴 호흡 | 2011/03/09 11:14
오호!!! 새록새록~ 좋다니^^ 캬~ 이 맛에 포스팅하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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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자체방송팀 2차 라디오 편집 (오후 4시, 공룡 미디어작업장)
3/25 자체발광 소리 녹음본(인터뷰, 공연) 및 공연 영상 편집 완료
3/27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 영상 인터넷 업로드
3/31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 소리+영상 공연자선물용 CD 제작
=> 이 작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 언제든 오소서!!! 기술이나 솜씨 없으셔도 되요! 생초보 대환영입니다!! 편집의 A부터 Z까지 친절히!!!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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