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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 가물 일년이 넘은 것 같다.
정치운동의 새로운 유형을 고민하다 '정치까페'를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따. 온라인-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오프라인 공간의 한 형태로서 '정치까페'
정치담론이 소통되고 공유되는 곳.
대중과 호흡하며, '좌파정치'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
문화와 결합되어, '생활'로서 정치를 펼치는 공간.
정세적 사안과 이슈 발안의 진원지로서의 공간.
등등....이러저러한 이유로 가장 크게는 그놈의 '돈'이 걸림돌이 되어 유야무야 되어버리고 있다.
어떤 이는 이에 대해 '쌀롱좌파'적 발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오늘 정치적 방향과 성격은 어떠하든지간에 한국사회에서 대중적 정치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던 '노빠' 중의 일부가 정치까페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것도 노무현 대선 당선을 기념하여 12월 19일 오픈한다고 한다.
좌파의 '정치문화' 혹은 '문화정치'속에서 '거리'와 '대중파업'이외을 사고하는 것은 사치일까?
이래저래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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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인가,를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또다른 사치는 아닐까요? 형에게 이야기하는 거라기보다는 제 요즘 고민입니다.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 '현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떻게 '거리'와 '대중파업'과 만날 수 있을지를 고민해도 되지 않을까요? ......new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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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yy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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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치가 아니라 빈곤이겠지, 기획과 실행의 빈곤...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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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oo// 맞네요. 사치이자 빈곤, 혹은 빈곤한 탓에 사치.요즘은 정말, 기획과 실행의 빈곤으로 몸과 마음이 무겁습니다.
new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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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oo/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댓글을 남기는 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