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58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12/14
    기부의 문화와 동냥의 윤리/서동진(5)
    시다바리
  2. 2004/12/14
    2004년 12월(5)
    시다바리

낯선 용어...

운동권(?)이 쓰는 용어나 개념이 대중에게 낯설다는 지적이 많다. 참세상 기사를 보면서도 그렇다. 근데 비단 이건 운동권(?)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오늘 기사를 읽다가 새로 알게 된 다음과 같은 용어가 그렇다.

 

※ 코스튬 퍼레이드 :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스타나 만화주인공과 똑같이 분장해 복장과 헤어스타일, 제스처 등을 흉내내는 놀이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 그래피티(Graffiti) : '긁다, 긁어서 새기다'는 어원에서 출발, 거리의 벽, 경기장, 테니스장, 지하철 전동차 등에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이라고도 함.

 

굳이 고전적(?)으로 옮기자면 '코스튬 퍼레이드 = 가장행렬' '그래피티 = 벽화'가 되려나?

문화적인 코드나 용어가 점점 더 낯설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문화적 삶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고 있기 때문일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진보개혁통합'이라?

노회찬 의원이 2007년 대선전략의 일단을 내비춘 모양이다. 그의 희망대로 민주노동당이 중심이 된 '진보-개혁세력 통합'이 이뤄질 지는 모르지만, 향후 개헌정국이 현실화 된다면  충분히 예견 가능한 정계 개편의 하나의 모습일 것이다. 

 

이래 저래 2007년 대선을 향한 준비와 움직임이 활발한 모양이다. 부르주아 정치는 선거를 기점으로 특히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 선거를 중심에 두고 움직이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어찌됐든 한번 음미해 볼 대목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