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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요일마다 결혼식에 참석한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꼭 그 앞길이 평탄하지 않을 게 예상된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번 주 일요일도 또 결혼식에 가야 한다.(의무감!!!) 부산으로, 광주로, 그리고 서울로 그렇게 2004년 12월의 결혼식 행렬은 마침표를 찍는다.
그리고 그 다음 주 25일, 26일과 2005년 1월 1일, 2일은 황금같은 연휴이다. 주5일을 근무하는 직장이야 별로 다를게 없지만 나 같은 자영업자에게는 언제나 기다려지는 날들이다. 비록 혹시나 하는 마음이지만 역시나 훌륭하게 보람차게 보냈던 기억은 없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서울을 떠날 예정인데,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못했다. 별로 신통할게 없지만서두 겨울바다나 보러갈까? 아니면 어느 산기슭에서 온돌의 따뜻함을 느껴나 볼까? 뭐 어딜 가든 알코올 유기용제에 뒤섞일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그래도 방안에서 리모콘과 키보드를 눌러대는 것보다는 좋은 일일 게다.
앞으로의 열흘 정도는 어딜 갈까? 라는 상상력을 머리 한 구석에서 굴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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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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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거인...누구하고 가시나? 근데, 그날들은 황금연휴정도가 아니라 대박연휴라서 어딜가나 복잡하고 바가지요금에 극성일텐데...그냥 집에서 나하고 연속극이나 보지..^^
new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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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은데 찾아봐라~~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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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형두 여행 계획을... 전 24-26 총준위를 준비해야 하는 엄혹한 시기에 미류와 함께 남해와 섬진강 여행을 계획만(!)하고 있슴다. 31-2에도 충분히 놀 생각이 있으니...끼워주세요~~ ^^yy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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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해미 저 양반은 정말 놀 궁리만 하는군..new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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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남해라~ 좋겠당...yyjoo/ 노는 걸 잘하는 사람이 활동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