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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1/30
    11/27 직접행동 후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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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1/25
    11/27 단속반대 액션 공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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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11/21
    11/18 뭐라도 팀 행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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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1/19
    단속반대 뭐라도 액션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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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11/16
    이주노동자 단속추방 반대 11월 18일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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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9/11/14
    11/11 뭐라도 팀 행동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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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9/11/09
    11/ 11 이주노동자 단속추방반대 AC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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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11/05
    11/4 뭐라도 팀 행동 후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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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10/30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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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10/30
    진보 블로거 성명서
    단속반대

11/27 직접행동 후기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의 행동 후기입니다.

 

 

<

 

지난 금요일. 동대문 1번출구에 모여, 뭐라도 팀이 만든

유인물과 스티커를 가지고 지나가는 시민과 창신동 시장 상인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동대문 액션 3번째, 상인, 주민분들의 호응 역시 뜨거웠습니다.

상인분들의 동의를 구해서 '우리는 이주노동자를 환영합니다, 출입국 직원은 출입금지!'

라고 적힌 스티커를 가게마다 붙였습니다.

 

단속과정중에 폭력을 행사하거나 영장제시가 없거나 주인의 허락 없이 공장, 주택, 식당 등에

무단으로 들어가 단속을 하는 출입국 직원을 지역주민, 상인분들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공장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출입국에 의해 강제추방

당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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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단속반대 액션 공지!!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 11월 27일 Action 공지!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동대문역 1번 출구 입니다.

 

뭐라도팀의 행동은 이번주 금요일에도 지속됩니다.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조금이라도 오시기가 망설여 진다면, 그런 생각일랑 떨쳐 버리고 얼릉 오세요. 

  

자발적인 개인들의 참가로 이루어진 액숀팀!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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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뭐라도 팀 행동 후기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의 행동 후기입니다.

 

 

동대문 1번출구에 각자 '뭐라도' 준비한 것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밝히고, 유인물을 지나가는 시민들께 나눠드렸습니다.

 

지하철 출구앞에서의 행동을 마치고

유인물과 악기를 들고 시장 주변의 상인,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집중단속 때문에 매상이 확 줄었다고 불만을 이야기하시는 분

 단속이 언제 끝냐나고 물어 보시는 분

 유인물 몇장 더 달라고 하시는 분

 

집중단속추방으로 인해 활기찼던 시장통이 한산해지고,

출입국 직원이 식당안까지 들어와 영업방해를 합니다.

 

길거리에서, 공장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출입국에 의해 강제추방

당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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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대 뭐라도 액션 웹자보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을 막기 위해 뭐라도 하자!

웹자보를 만들었습니다.

널리 퍼날라주세요.

 

웹자보 수정 등 문의는 돕에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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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단속추방 반대 11월 18일 Action!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 11월 18일 Action 공지!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동대문역 1번 출구 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 동대문구 창천동은 계속된 집중단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속상해 하며 화가나 있었습니다. 이주노동자분들로 활기찼던 거리는 한산하기 그지없고, 출입국 직원들이 식당까지 들이닥쳐 단속을 했기 때문에 식당 주인들도 손님이 없다고 한탄을 합니다. 지난 주, 창천 시장에서 만난 상인분들도 단속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며, 이주노동자들을 왜 내쫓으려 하는지 모른다며 우리의 활동을 지지해 주셨습니다. 멕시코에서 이주민으로 살고 있다는 어떤 한국분께서도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한다고 하시면서, 맛있는 단감과 30,000원을 후원금으로 주시기도 했습니다.

 

뭐라도팀의 행동은 이번주 수요일에도 지속됩니다.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하고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조금이라도 오시기가 망설여 진다면, 그런 생각일랑 떨쳐 버리고 얼릉 오세요. 

  

자발적인 개인들의 참가로 이루어진 액숀팀!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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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뭐라도 팀 행동 후기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의 행동 후기입니다.


11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동대문역 3번 출구에 모였습니다.

 

추운데 미리 나와서 구경하던 경찰과 실랑이도 있었지만

즐거운 행동이었습니다.

시장 상인분들께 물어보니 단속이 시작된 이후 매상이 80퍼센트나 줄었다고 하더군요.

 

집중단속추방때문에 이주노동자들이 장을 볼수도 없는 상황

조그만 행동도 경찰에게 감시받아야 하는 이명박 정권..

 

거리로 나와 행동해야 할 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준비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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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 이주노동자 단속추방반대 ACTION!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
 


 
 
11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동대문역 3번 출구입니다.
그 날, 뭐라도 한 가지씩 각자 행동을 준비해 볼까요?
공연도 좋고, 피켓도 좋고, 촛불도 좋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
함께 하고 싶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연 락 처 : 018-467- 4670(달래) 010-7540-2090(guro)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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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뭐라도 팀 행동 후기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의 행동 후기입니다.

'11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명동성당 촛불집회입니다.
그 날, 뭐라도 한 가지씩 각자 행동을 준비해 볼까요?
공연도 좋고, 피켓도 좋고, 촛불도 좋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준비하고,
함께 고민하는 첫 번째 행동'

이렇게 제안서를 올린 후 내심 3명만 모이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들은
온데 간데 없고 많은 분들이 명동에 모였습니다.














피케팅을 마치고 다음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 2009.11.7(토) 6시 노동자대회 전야제 - 여의도 이주주점 함께 하기
2. 매주 수요일(7시~8시30분) 동대문역 3번출구에서 모여서 뭐라도 직접 행동 실시!


말 그대로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준비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 stopcrackdown.net
연 락 처 : 018-467- 4670(달래) 010-7540-2090(guro)
 
 
Stop crackdown, but mb cr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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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지난 23일 밤, 스탑크랙다운의 리드 보컬이자, 이주노동자의 방송 전 대표였던 미누씨가 강제 추방되었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미누씨의 추방은 이주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외치는 저항의 목소리를 막기 위한 것임을 말입니다. 그동안 이주노동자 활동가들이 미행을 당하고, 폭력적으로 연행되고, 강제로 비행기에 태워져 본국으로 추방당했던 그 과정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제발, 강제로 사람 좀 잡아 가두지 말고, 제발, 강제로 추방하는 그런 반인권적 행위를 멈추라고 했을 뿐인데, 그 정당한 외침을 짓밟으며, 정부는 지금도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야만적인 단속과 추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팔다리가 찢겨지듯 잡혀서 끌려가고, 단속을 피하다가 높은 곳에서 추락하고, 단속의 불안함에 칼로 손목을 긋고, 쇠를 삼켜 자해를 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상황 말입니다. 단속된 남편이 태워진 출입국 차량 앞에 드러누울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성 이주노동자의 절박함 말입니다. 백여 명의 이주노동자들을 한꺼번에 잡아들이고 가두기 위해 그들이 어떤 폭력을 썼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휴~

깊은 한 숨 끝에 생각했습니다.

뭐라도 행동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스탑 크랙다운을 외치며 저항하다 추방된 동지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단속추방의 고통을 호소하며 분노하는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매일 지역의 단속 소식을 들으면서,

강제 추방을 앞둔 동지들을 보호소에서 면회하면서,

한 숨 쉬며 무언가 직접 행동을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 첫 번째 행동을 제안합니다.

11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명동성당 촛불집회입니다.

그 날, 뭐라도 한 가지씩 각자 행동을 준비해 볼까요?

공연도 좋고, 피켓도 좋고, 촛불도 좋습니다.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준비하고,

함께 고민하는 첫 번째 행동


11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명동 성당입니다.


 


 

!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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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블로거 성명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단속과 추방을 중단하라!

 

 

법무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선포했습니다. 사람을 잡아서 가두는 일이 주된 업무인, 그래서 눈빛조차 남다른 출입국 직원들이 대거 지나간 지역은 아수라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소식을 매일 매일 듣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동대문에 있는 네팔인도 식당에 무단으로 들이닥쳤고, 휴일인 18일에는 오산역과 재래시장에, 그리고 19일에는 발안지역을 대대적으로 휩쓸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식당에서 밀린 임금 때문에 고민하던 이주노동자들이, 휴일에 장을 보러 나온 이주노동자들이, 하루의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이주노동자들이 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줄줄이 블랙홀과 같은 출입국 차량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인권조차 무시되는 외국인보호소에 감금되고, 본국으로 추방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들은 소식은 지금 전국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추방 소식의 일부일 것입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서는 한국 땅에서 노동하고, 친구들을 만들고, 이웃과 함께 살아온 이주노동자들이, 그.녀들의 십 수 년 간의 삶이 한순간에 폭력적으로 단절되어, 단 20kg의 작은 가방으로 정리된 채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무대책으로 일관되었던 정부의 이주노동자 정책 그리고 여전히 노예제도의 오명을 안고 있는 고용허가제의 폐해로 미등록노동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녀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자본과 정부가 빚어낸 경제난과 무분별한 개발논리 속에서 희생을 강요당한 쌍용 노동자들과 용산의 철거민들 처럼 이주노동자들 또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 땅에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주체로 살아온 그.녀들에게 정부는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부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법무부의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0월 8일에는 이주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이 사회에 알리고, 인권과 노동권의 보장을 호소하며 스탑크랙다운 밴드와 이주노동자의 방송에서 활동했던 미누씨를 연행하였고, 23일 결국 강제추방시켰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법무부는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집중 단속에 앞서 이주노동자 활동가를 표적으로 연행함으로서 저항의 흐름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음악과 미디어로 자신의, 그리고 모든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희망을 외쳤던 그에 대한 표적연행과 강제추방은 분명 이주노동자들의 입을 막고자 하는 탄압입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유행처럼 떠돌고 있는 다문화사회로의 지향은 이주민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이 땅에서 수십 년을 살아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존중 그리고 합법적 체류의 인정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문화사회의 허울 좋은 이름 뒤에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단속과 추방, 그리고 이주노동자 활동가에 대한 표적 연행을 벌이고 있는 법무부와 한국정부에게 항의하며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단속과 추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전면적인 합법화를 요구합니다.

 

진보넷 블로거

앙겔부처, 마리화나, 돕, 달래, 자비, 인도양, 트루로드, mc2, 발칙한, 순이, 빨간뚱띵이, laron, she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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