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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 임동지의 밭에 가다

 

계속 어긋나서 그러셨는지 이른 아침에 밭에 갈 예정이라는 문자를 주셨다.

주민들과 수영 가자고 했다가 어제 거의 4시쯤 잠든 탓에 못 가겠다 했는데

1시간 쯤 후에 온 임동지의 문자에 재빨리 일어나 옷을 입고 밭으로 갔다.

역시나 노하우가 다르시다. EM 뿌릴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다.

목초액도 사서 뿌리시고, 채소 주변의 흙을 호미로 긁어 주시고.

다른 밭 구경도 시켜 주셨는데 오우~ 완전 농사꾼이시다.

나눠 준 싱싱한 상추로 아침 해치웠고, 뜯어온 머위는 데쳐 놓았다.

나의 농장에 가보고 싶으나 참자! 오늘 좀 바쁘잖니?

 

- 머위 뿌리 세개 캐와 화분에 심었다.

 

이젠 폐인 모드 덕분에 방치된 집 청소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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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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