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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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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6
    지금, 여기
    털난마음

지금, 여기

정말 귀여운 너

물이 차오르듯이
마음 속 수면이 높아지는 느낌
참좋다
꼴깍꼴깍


지금 , 참 좋아

지금, 여기
너와 나와 세계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마음에서 달콤한 음악이 흐르기 마련(영감을 받기 마련)


이런 찰나가 가장 즐겁고 아름다운 때.



사랑이 뭐냐고 물어봤자
내가 알겠니?
그냥 일요일 아침 너를 생각하는 나를 보는 지금 기분이 좋다는거 밖에
그걸 뭐라고 말 지으면
그 느낌의 표면에 있는
무늬와 알갱이들은
싸악-
단일하게 메말라 버릴꺼야




그러니까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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