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이들을 보면서 공연 후에 얼마나 오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때처럼 합창도 하고 에어로빅도 하고 연극도 하고, 그 때 참 뭐랄까 재밌었는데. 응원도 신나 죽던 때가 있었고, 몸짓연습도 재밌던 때가 있었는데- 어떤 음악에든 맞춰 몸을 흔들어본 지가 오래다. 내 몸은 참 좀이 쑤시겠다. 사람은 몸뚱이가 있으니까 흔들어 줘야 할 텐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06/30 12:20 2008/06/30 12:20

Trackback URL : http://blog.jinbo.net/peel/trackback/34

« Previous : 1 : ... 191 : 192 : 193 : 194 : 195 : 196 : 197 : 198 : 199 : ... 22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