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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16
    11월 17일 저녁 8시에 PS 모임을 합니다
    풍~
  2. 2006/11/03
    두 번째 'PS' 거리공연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풍~

11월 17일 저녁 8시에 PS 모임을 합니다

11월 17일 저녁 8시에 PS 모임을 합니다

지난 13일 공연 때 가톨릭 학생들의 대거 출현으로 갑자기 인원이 늘어난 것도 있고, 평화행동을 하는 것을 급조하듯 그 날 그 날 채워 나가는 것이 탐탁치 않아 평균 주 2회 정도의 모임으로 해 나갈까 합니다.

그 첫 단추로 11월 17일 저녁 8시에 모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닌가 싶지만 회사일도 있고해서 굳이 늦은 시간이나마 잡습니다.

장소는 '대항지구화행동'이라는 단체에서 제공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맨 아래에 약도를 첨부합니다)

11월엔 20일, 25일, 26일, 27일의 공연 또는 행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7일 모임에서 이 날의 실천들을 어찌할 것인지 이야기하면 합니다. 편안한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나 살아온 습관이 있어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괘념치 마시고 오셔도 좋습니다.

20일과 27일은 언제나 그렇듯 매주 월요일입니다. 문제는 25일과 26일인데요. 25일은 한국노총 주최 노동자대회입니다. 광화문예정입니다만 이 날 제가 회사에서 저녁 6시에 끝나는 근무입니다. 대성님이 주되게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워낙 공연밖에 모르시는 분이라 버튼판매모금을 할 사람들이 필요할 것 같구요.

26일은 2년 가까이 거의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평화난장이란 행사가 있습니다. 모임 초기인 PS는 버튼판매모금으로 참가하는 것 정도일텐데요. 누가 갈지 뭐 그런걸 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2월에도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지만 지하철로 들어가고자 노력도 해야하구요. 특히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이어지는 제야의 종소리 현장에서 모금을 할 생각이랍니다.

또, 각자 거주하는 공간에서 버튼판매 모금을 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시다면 보내드릴 수 있는 방법도 마련을 해야겠구요.

온라인으로 모금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이번 PS를 제안하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보다 작은 것이라도 끈질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게 오세요. 강요하지 않을거에요. 함께 하고 싶어요.

13일 거리공연모금에서는 조약골, 덕규님과 선배, 꼬미, 이름없는 공연팀이 공연하였고 가톨릭대 입큰아이님이 발언하였습니다.

97,830원이 모금되어 총모금액이 958,81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대추리 주민이기도 한 조약골이 대추리의 추위를 이야기하며 화목난로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17일 모임자리에서 그 내용도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레바논에 난로를 보내겠다고 모금해 놓은 돈을 다른 곳에 쓰긴 좀 그래서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대항지구화행동(Counter Globalization Action) 사무실 찾아 오는 방법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합정역 방향(오른쪽)으로 7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성산초등학교가 있는 사거리(오른쪽에 기업은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 도로를 따라 20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 맞은편에 24시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강변 불가마 사우나가 보이는 건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맞은편 카센터 옆 두번째 건물 1층에 대일공업사와 CCTV관련 회사가 있습니다. 그 건물 2층이 대항지구화행동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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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PS' 거리공연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PS' 거리공연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PS'에서는 김대성님과 조약골님께서 공연을 해주시고, 숭실대 덕규님이 사탕을 판매해 주셨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레바논의 민중들에게 난로를 보내자는 거리공연은 다음주 월요일 11월 6일에 두 번째 거리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번과 같이 김대성님과 조약골( http://www.dopehead.net )님이 와서 공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덕규님도 오신다고 하셨고, 덕규님의 학교 선배인 주헌님도 오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름없는공연팀( http://www.yegie.com )에서 약20분간 <평화 그 그리움으로>라는 공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두 번째 거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피켓을 만들어 오셔도 좋고 그냥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구경만 하셔도 좋고 같이 버튼과 사탕을 팔아도 좋습니다. 참가자가 아닌 것처럼 그냥 서서 구경만 하셔도 좋습니다.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계시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 공연을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아니 공연을 할 수 있는 분들께 요청드립니다.
함께 했으면 합니다.
와서 노래하고 춤추고 함께 놀아주세요.
필요한 장비는 최대한 준비해 보겠습니다. 사실 최소한 필요한 장비라고 말할 수 있는 음향장비는 벌써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같이 행동하고 놀며 레바논에 난로를 보내기 위한 힘을 보태줄 여러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레바논에 난로 보내기 버튼을 만들었습니다. 버튼과 사탕을 판매할 판매원(?)을 모집합니다.

때 : 2006년 11월 6일 오후 7시부터(상황에 따라 6시부터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곳 : 신촌 민들레영토 모점 앞 조그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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