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석골사를 출발해 억산, 깨진 바위, 팔풍재, 범봉, 딱밭재 거쳐 운문산에서 점심 먹고 석골사로 내려왔다. 8시간 걸린 약간 힘든 산행이었다. 올해는 부지런히 산에 다녀야지.
왼쪽 위 억산과 범봉 사이로 문복산이 보이고, 문복산 왼편으로 멀리 대구 팔공산이 보인다.
깨진 바위. 저 건너편 대비사 쪽 연못에 살던 이무기가 꼬리로 내리쳐서 둘로 쪼개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억산 정상.
억산, 팔풍재, 범봉에서 딱밭재로 이어지는 능선.
저 아래 운문사가 보인다.
운문산 오르는 길에 보이는 가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