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몸 상태 아주 좋지 않음.

충분히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이 안 풀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친다는 거...

문제는 몸이 지치니까 마음도, 기분도 지쳐서

회의를 하면서, 일을 하면서, 계획을 세우면서 짜증스럽고, 불안하고 그렇다는게지.

 

어제 집에서 나갈 때만 해도 쌩쌩했는데

회의한다고 모여서 이야기하다 한 시간 만에 편두통 오시고, 뒷목 뻣뻣.

초저녁에 들어와서 우선 자고, 새벽에 깼는데 그 때부터는 잠이 잘 안 오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밥 먹고, 오전 내내 머리가 무거워서 누워 있다가

오후에 나가서 겨우 서 너시간 회의 한다고 꼬물락거리다 지쳐버려서

집에 오자마자 보일러 올려놓고 바로 누웠다는 거

입맛 없는데 우적우적 밥 먹고

잠은 안 오는데 3시간만 누워있자 시간 정해놓고 쉬고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다시 꼼지락 거렸더니 또 지쳐버린 상황

 

우선, 좀 씻고

다시 3시간만 쉬자...

내일부터 일정 빡빡하니까 관리 필요하다.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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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23:49 2007/10/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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