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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21
    나무는...(3)
    psik523

나무는...

나무의 언어는... 마음의 언어였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고 사랑을 느꼇고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고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그 느낌을 이 손끝에 모아 오늘의 나와 오늘의 너는 다시 만날수 있었다. 네가 뻗어 나갈때... 나 또한 뻗어 나갔고... 네가 숨쉴때... 나 또한 숨쉬었다. 내 살결을 스치는 바람으로 부터 내 체취를 느끼고 들이 마시는 공기속에 내 숨결을 느껴 보았지... 9/19 강원도 대관령 금강송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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