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10 - ③ 나에게 2010년이란?


2010년이 어떤 한 해였는지 20자 이내로 한마디 적어 주세요! 

할 말 없다구요? 에이~ 있을 겁니다. 분명히!
 


 

강진영 : 모래알처럼 흩어진 해


곽정혜 : 한마디로 “트랜스포머” 같았던 해, 직업도 바꿨고, 결혼도 했고 외형상 바뀐 것도 많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실제로 바뀐 것은 없기도 함(좀 이상한가?)


누구게 : 2010년은 부지런한 해. 일주일에 다섯 번 씩이나 출근을 했어요!


김민수 : 새로운 시작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해. 다음해는 조금 더 진중하고 차분하게 보내고 싶어요~ (행사때 제발 과자좀 꺼내놓지 말자구요~)


김진욱 : 학생 생활 8년만에 청산, 활동가 시작. 왜 벌써 12월인지 당췌 모르겠음. 그래도 저는 내년에도 20대입니다. ㅎ


송은희 : 예년과 다름없는 한해였음.


신미지 :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선희 : 2년 같은 1년. 참여연대는 너무 다사다난한 듯.


이진영 : 새로운 시작. 서른이되어 드디어 집을 나왔고, 새로운 동거인을 만남. 내 남자가 생김


이진선 : 반전의 반전


장동엽 : 정신 없이 허우적거리다 결국 다리 마저 풀려버린 2010년


전보임 : 올 한해, 좌충우돌 왔따갔따 헷갈렸지만 시작은 늘 그러하니까


정형기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인생의 반이 흘러 가고 말았다.


차은하 : 이민가고 싶었을 정도로 지금의 한국에 사는 게 고달픕니다.


천웅소 : 다사다난했던 한해, 행복하기도 힘들기도 했어요 ^^


홍영기 : 별로 새로울 것 없는 한해 ㅜㅜ 


황영민 : 우물쭈물하다 내 연말 올 줄 알았지 ㅜㅜ


 

Writer profile
'지속가능한 평협을 위하여'와 '소개합니다' 코너를 맡은 천웅소입니다.

'지속가능한 평협' 코너에서는 평협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글, 인터뷰, 기고등을 실을 예정이며,'소개합니다' 코너는 참여연대 내 모임, 동아리, 신입 간사등의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평협소식지'는 여러분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모토로 운영되오니, 다룰 주제, 인물,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지 메일과 의견 주세요.

Posted by 더불어숲

2010/12/27 15:57 2010/1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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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은 2010/12/31 07:28 # M/D Reply Permalink

    누구게 분 첨엔 정형기 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

    1. 민슈 2011/02/02 20:07 # M/D Permalink

      ㅋㅋ 3층에 있는 간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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