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열라 크게 틀어놓고
아침을 시작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지는 조용필.
라이브 음반을 좋아하지 않는데 조용필 40주년 음반을 듣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게 육십 아자씨의 노래와 기타란 말인가! 우리 엄마보다도 나이가 더 많아.
같이 듣자, 청춘 시대.
조용필, 청춘시대
나경원보니까 저작권 막 위반하고 싸이에 사과 한마디하고 끝이더라.
아 나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나는 세 번이나 미안하다고 했어-
다음주 금요일에 감비랑 같이 잠실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 합창하려고 했는데
역시 감비는 너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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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씨의 원조 오빠부대 출신으로써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잘 들었어요^^
20여년전 티브이에서 조용필이 기도하는 그러면 악 하던 오빠부대ㅋ 연부도 그 속에 있었군요 흐흐흐흐
조용필 하면 창밖의 여자죠..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여튼 용필이행님 노래는 죄다 주옥같습니다.
나경원이는 주위에서 뭐라고 하자 미안하다고 하고,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음. 근데 님은 그대로 올리고 있으므로 현행범임. ㅋㅋ
이 노래가 예전에 무슨 사이다 광고에 나왔던 것 같은데...
에잉? 광고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노래를 올려서 죄송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