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30 16:23

뒤늦은 취임식 그리고...


1월 26일 정기 대의원대회에 앞서 4기 임원 취임식이 있었다.

이미 임원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늗데, 뒤늦게 취임식이라

약간 쑥쓰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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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우 위원장이 취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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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수석 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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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이운복 위원장에게 감사패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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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철 전 수석에게도 감사패를 주다

 

산오리도 이런 저런 직책 해 봤는데, 아직 감사패 하나 받은 게 없다.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모양이다..ㅎㅎ

 

1월 27일에는 연맹의 중앙위원회

회의 참석해서 머릿 수 채워주는게 수석부위원장의 역할일런지..ㅋㅋ

민주노총 대대, 또 연맹의 대대가 기다리고 있다.

원래부터 회의의 회의주의자(?)이기도 한데,

회의에 몇시간씩 앉아 있는 건 짜증이 넘쳐 날 만하다.

근데, 그마저도 예전과 달리 그냥 참고 넘어 간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애시당초 달라지지 않는 회의문화를 아예 포기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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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노조 대의원 선출을 했다.

투표용지를 얼마나 크게 만들었는지, 저 큰 투표함이 가득찼다.

용지 자르기 싫다고 A4 한장을 그대로 사용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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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통합 반대 노동자 선언대회에 갔었다.

아직도 노동조합 활동가들은 산오리만큼이나 나이 든 양반들이 많다.

세상은 젊은 사람들이 바꿔야 할 거 같은데...

노동조합 활동도 구시대적이고 버려야 할 유물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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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시고 먹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17일 중앙위가 끝나고 뒷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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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5:21

해마다 설에는 동일한 테두리를 뱅뱅 돈다.

설전날 신정동으로 가고, 음식 만드는데 함께 하고,

설날에는 네 집을 다니면서 차례를 지내고,

처남 집에 저녁에 다녀오고.

그 다음날은 이틀간 먹은 음식 소화하기 정도..

 

지난해 동생이 죽고 그집 식구들은 나타나지 않고,

막내 동생 계수씨도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지 않는다.

설전날 음식 만드는 건 그래서

연로하신 부모님과 두 형제와 두 며느리.

이번에는 다행이 장손이 동희군이 붙어서 심부름 좀 하게 했다.

 

힘들게 음식 그만 만들라고 자식들은 성화지만,

마구 마구 싸주고 싶은 부모님 마음이야 어떻게 할 수 가 없다.

동그랑땡 만드는 게 가장 힘든 일.

그래도 막걸리 먹어가면서 해치우니까

서너시간에 전 부치는건 끝났다.

물론 그 재료를 준비하신 부모님의 시간은 불포함되었지만...

 

자식 6명에 손주 손녀들까지 합치면 24명인가 되었고,

너무 붐벼서 힘들었는데, 날이 갈수록

애들 크고, 이런저런 문제 생기면서

그런 북적거림도 오래 가는 건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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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만들고, 고종사촌형 가족들이 와서

함께 당구 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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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례 지낼 때는 제주로 열심히 절하느라 사진도 못찍었고

친척집에서 지낼때 한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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