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사해서 집에 만화방, 옷방, 침대방 노놔놨다. 만화방 원래도 있었다만 이사하고 책장 두 개 추가해서 여유공간 생겨서 뿌듯했쟈나. 근데 남의 집 책장샷 보고 하아...(한숨) 책장이 너무 이뻐서 시름시름 앓으며 내 만화방이 초라하게 느껴졌다(링크 걸려고 다시 봐도 하아....). 그래도 구성물은, 나한텐 내 컬렉션이 최고되신다.. 누구의 만화방도 부럽지 않은 것.. 못 구한 책 여전히 있어도 가지고 싶은 만화가 가장 많은 만화방은 물론 나의 만화방이다. 그런 기쁨이 재삼 솟구쳐 사진을 찍었는데 폰으로 볼 땐 몰랐는데 겁나 흔들렸네 =ㅅ= (새 탭에서 보면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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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 모로호시 다이지로님 책은 계속 증식할 것이기에 여유 공간을 두었다. 이것도 이번에 일본 다녀와서 3권 채워진 상태규. 그리고 이누야시키가 간츠처럼 영구 장대히 나올라나 싶어서 칸을 널찍이 마련해서 1권은 저렇게 ㅋㅋㅋㅋ 표지가 나오게 세워놨는데 10권 완결이라네

 

 

완결 ㅊㅋㅊㅋ

 

중간에 아다치 미츠루 삼단이 뙇 아름답구나. 기타 믹스도 그렇고 오오쿠도 그렇고 계속 연재되는 거라서 옆에 공간을 넉넉히 뒀는데 그게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 책 쌓지 말고, 빼곡히 껴넣고 싶어서 DVD장 산 건데 두 개 더 사서 아주 그냥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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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 칸에 네모를 쳐보았다 ^^ (할미 이모티콘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 안 쓰다가, 비아냥 거릴 때만 쓰다가, 이게 이젠 할미 이모티콘이래서 적극 쓰고 있음 넘나 웃긴 것

 

시미즈 레이코칸은 좀 좁구만.. 백귀야행은 연재속도를 고려해 많이 안 빼놓음.. 사실 많이 빼놨는데 다음칸이 부족해져서;; 여유칸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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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태초에 만화방 구상하며 내가 만들었던 책장인데 (넘 힘들고 비싸서 다신 가구 안 만듬 아까운 내 등록비 흙흙흙흙) 첫번째 집은 창문이 커서 5단만 썼는데 이번 집에 와서 6단 완성!! ^^ 수납 공간 늘어난 건 이것 덕분이기도 하다. 아 그러고보니 DVD장 두 개 더 사면서, 원래 만화방에 배치했던 일반 책장은 일반 책;; 용으로 뺐구나. 책장 하나 정도 는 셈인가..

 

아무튼 넘나 애정하는 이와아키 히토시님 작품이 맨위로 와서 참 쥬타..했는데 진짜 몇 권 안 되네여 발매된 책 다 있는데도 권수 짠내나긔..ㅠ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만화책 나왔던데(한국에 정발될 거란 기대감으로 안 사왔다) 스토리 작가라도 많이 많이 해주시떼

 

저놈의 책장;; 제작할 때는 저 네모칸에 들어갈 문고본이 나에게 많은 줄 알았다. 그전에는 책이 다 박스에 들어있었기 또래..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겁나 저기에 넣을 책 없어 쥬금 ㅠㅠ 그랬는데 ㅋㅋㅋㅋ< 이젠 거진 다 채워짐. 오른쪽 맨끝에 하기오 모토님 문고본이 있는데 ㅎㅎㅎ 저런 식으로 하기오 모토 칸에 하기오 모토 문고본 들어간 거 개죠아. 근데 타카하시 루미코랑 타카구치 사토스미는 왜 안 했지?? 바꿔야겠군;;;

 

아톰이랑 붓다 같은 박스 저렇게 넣으니깐 넘나 좋규. 테즈카 신 작품 중에 안 좋아하는 거지만.. 안 좋아하는 거 디게 많음.. 다 읽지조차 않았어... 그래도 일단 안 팜 언젠가 더 나이들면 좋을지도 몰라 (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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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집에서도 긴급히 책장 더 필요해서 좁은 공간에 마치 맞게 들어갈 좁은 거 샀던 건데 이번 집에도 마치 맞아서 대만족. 근데 여기까지가 일본만화 칸이고 여기까지 끝내야 해서... 책장칸이 쓸데없이 높아가지구 하기오 모토님 만화책 쌓아놓은 것 좀 봐봐 넘나 맘에 안 들지만 일단...ㅠ

 

구석에 쌓여있는 건 이젠 안 좋아하는 야오이... 정리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면서 안 펴봐서. 언젠가 보고 용단을 내리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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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이 두 책장이 새로 산 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업체에서 샀지만ㅋㅋㅋㅋㅋ 여기에는 저 노말시티라든가 별빛속에라든가, 옛날 윙크에서 나온 만화책이 안 들어간다 ㅠㅠㅠㅠ 맞은편 원래 있던 책장엔 들어갔다고!!! 그래서 산 건데 안 들어가서 배치가 영 구리게 됐지만 일단은 이대로 가고 어느날 마음 내키면 배치 다 뒤집어 엎겠지

 

설희 온라인 연재 끝난지가 언젠데 왜 완결 단행본 안 나오져.. 쌤 블로그에 업데이트도 없규 ㅠㅠ 궁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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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라 나리세 소설도 펼치고, 둘 데 없는 DVD도 꽂아놓고도, 급기야 맨아래 두 칸이 남아서 판매용 책 등을 꽂아넣는 수준에 이르렀다!! 판매용 부분은 블러 처리

 

잘 안 보이지만 무나무님 대리화가 있는 칸도 뒷권 배치 생각해서 여유롭게 해놨는데 이북이 이미 잘 팔려서일까, 1~3권 단행본 판매량이 저조해서 뒷권을 못 낼 수도 있다고 한다(출판사 피셜). 하지만 1~3권이 많이 팔리면 뒷권 나온다니깐 이북 연재로만 보지 말고 책 좀 사주시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제 수납 공간 자체는 걱정 없다. 여긴 한국만화칸이라서 한국 만화밖에 못 넣지만;;;;; 뭐지 내가 정한 나의 룰< 아니 막 코노하라 나리세 소설도 있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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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국적 책장. 한국/일본 만화 외의 만화들이다. 이 중에 좋아하는 만화책도 많지만 큰 관심 없음(쟈가워ㅋ) 무민 트럼프 카드는 넘나 귀여워서 펼쳐놓고 싶은데 펼칠 데가 없어 =ㅅ=;; 앗 설국열차 파는 건데 저기 넣어놨네 음 책이 커서 어쩔 수 없었나봄 글구 이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ㅠㅠㅠㅠㅠㅠㅠㅠ 잃어버린 [아스테리오스 폴립] 누가 가져갔써 ㅠㅠㅠㅠ 그것도 사서 넣고 대여중인 책도 빨리 돌려받아서 나중에 다시 찍은 사진으로 바꿔치기해야지 =ㅅ= 무민 코믹 스트립도 2권 추가됨 (오늘 택배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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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큰 동인지들 여기 놨긔. 옆에는 판매중인 동인지.. 아래는 아키라!!!! 아키라!!!! 아키라!!!!!!!! (무성의

글고보니 이번에 일본 가서 오토모님 책을 일권도 안 사왔네 어쩌다보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간칸은 동인지 소설칸!!!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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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대단히 아끼지 않는 책도 보이지만;; 거진 겁나 아끼는 중임 존나 쩜 ^^

 

마루에 죠죠도 거의 다 있는데 그건 내가 신랑 사주고 있는 거라서 내 만화책 아니라서 안 찍었다. 그거 말고도 내가 사주는 거 몇 개 있다 스누피랑 효게모노 같은 거..

 

막 만화방 전신샷-_-이 찍고 싶어서 요리조리 찍어보고, 급기야 동영상 촬영도 했었는데 ㅋㅋㅋㅋ 내 눈에만 쓸어담지 모. 폰카에 안 담겨ㅜ

 

이상으로 내 만화방이다. 만화 전체 목록은 뎡야핑님의 만화목록에서 볼 수 있다. 요즘엔 이북도 몇 개 있어서 몇 개 표시해 봤다. 더이상 안 읽는 만화책은 계속 정리하고 있다. 규모는 지금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 결국 흥미가 사라지고야 마는 책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옛날엔 팔지 말지 결정하는 거 넘나 어렵고 초큼은 고통스럽기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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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1:19 2017/10/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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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 서역편 1,2

category 내맘대로 만화 2017/10/05 03:00

대당편(정발) 완결 후 애니북스 까페 들락날락하며 언제쯤 서역편이 나올까 전전긍긍 기다린지 어언 4년! 기다린 보람 넘치게 대당편보다 더 재밌고 그림도 넘 잘 그린=ㅅ=! 1, 2권이 드디어 정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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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니북스 까페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당신은 서유기를 읽을 것이 아니다!" 『서유요원전』서역편 출간 이벤트 오픈합니다 ! !

 

으흑흑흑 저도 꿈만 같아여ㅠㅠㅠㅠ 일본에서 그냥 사올까 하다가 서유요원전을 일본어로 읽을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일단 관뒀는데 9월 27일에 발행됨! 추석 전에 못 받을까봐 안달복달하다 예스24 하도 발송이 안 돼서 주문 취소하고 알라딘에서 재주문. 사실 예스가 이렇게 늦게 배송할 줄 알았으면 27일에 오프라인 서점 달려가서 이미 샀을 거임ㅜ 책을 보기 전에, 400페이지에 육박하는 대당편이 각권 11,000원인데, 250페이지 내외의 서역편도 같은 가격이라 너무 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종이질이 완전 좋은 거야 ㅠㅠㅠㅠ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쓰는 종이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 모로호시 선생님은 그림을 못 그리시기 때문에 선생 그림에는 펜선이 선연히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훌륭한 인쇄보다 적당히 뭉개지며 인쇄질이 후진 편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좋은 종이질로 보니까, 그리고 대당편과 서역편 연재(1997년 1부 완결 후 2008년 2부 서역편 시작) 사이에 장장 11년이란 시차가 있어서 그림체도 단연 더 좋아지고 펜선도 더 정리된 상태라, 좋은 종이질에 어울려... 넘나 좋아ㅠㅠㅠㅠ

 

그리고 내용은 여전히 손오공 납시는 곳 어디든 와장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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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개그도 한층 더 재밌어졌어 ㅠㅠㅠㅠ 물론 대당편도 너무 재밌어서 맨날 찰칵찰칵 사진 찍어두곤 했는데 무르익었어 더 재밌다구 개그가 그냥 시오리와 시미코 보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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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첫 등장!!

 

무엇보다 사오정!!!! 사오정이 드디어 등장했다!!!!! 약하게 하나만 스포하자면, 나는 대당편에 나오는 인물 중 사오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결국 그렇긴 했다. 그치만 당신 누규...? 누군지 기억 안 나서 9권 홍해아 죽는 것부터 다시 봤는데=ㅅ= 홍해아 짠내 남 ㅠㅠㅠㅠㅠ 이 미친 스토커 내가 굳이 모로호시님 작품에까지 동인녀 전지적 시점을 대입할 생각이 없는데도 홍해아 미친 막장 파멸의 공 타입 아니냐고;;;; 근데 이 미친 스토커 홍해아부터 내 낭군 되어달라는 어린 소녀 일승금, 사막 그 자체이신 나찰녀님, 황포, 기타등등 다 손오공 쫓아다니는 사람들 죄다 미치광이들 일색인데 미치광이 끌어들이는 오공이도 과연 미친 자 아니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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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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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건 예사고 맨날 와장창임 오죽하면 저팔계도 "원숭이 녀석 성미에 다짜고짜 머리통을 쪼개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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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나게 와장창!

 

항상 허를 찌르며 와장창창 대 때려부수는데 진짜 9권부터 다시 보면서 어린 시절 소년소녀 모험 만화 읽으며 아 나도 모험 떠나고 싶다...고 느꼈던 걸 다시 느꼈다. 오공이 따라다니며 와장창 하는 거 거들고 싶어 ㅠㅠㅠㅠㅠ 넘나 재밌는 것

 

제천대성이 당나라에서 먼 길을 왔다!

이 나라의 방식인지 뭔지 어디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그러고선 박력 넘치게 양 요괴들을 부순다)

 

1권은 사오정 만나는 얘기고 2권은 서역이란 새로운 장소가 무대가 된 만큼 바자르, 조로아스터교 등 이국적(? 어차피 당나라 얘기임;)인 내용들이 나오고 무엇보다 서역식 요괴가 나와 3권부터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사오정은 그냥 통역인? 정도로 별 능력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포텐 터지겠지... 근데 다음권이란 거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냐구요. 국내 정발 말고 일본에서도 6권까지밖에 안 나왔어... 작가님... 잡아가둬놓고 싶은 작가는 조지 마틴 옹으로 충분합니다 ㅠㅠㅠㅠ 빨리 빨리 나와주라 빨리 서역에서 일 마치고(?) 돌아와서 일승금이랑 나찰녀 어떻게들 되셨는지 보여 쥬시떼

 

그리고 괜히 대당편 9, 10권 읽으니까 통비공 ㅠㅠㅠㅠ 통비공 짠내 나가지구. 혜안 햏자도 짠내남 ㅠ 서역편 1, 2부를 본 다음에 우와 한층 더 재밌어졌잖아?? 하면서 9, 10권을 본 건데 9, 10권도 이미 넘나 재밌는 것.. 우열을 논할 수 없다 와 어떻게 이렇게 재밌지?? 막 감탄하면서 액션씬은 핥듯이 보게 되고 와 진짜 활극 잘 그려 와장창 최고임 다시 서유기 뽕이 차오른다 원전 다시 도전해 봐야지!!!

 

만화 서유요원전 1 - 서역편
만화 서유요원전 1 - 서역편
모로호시 다이지로
애니북스, 2017
만화 서유요원전 2 - 서역편
만화 서유요원전 2 - 서역편
모로호시 다이지로
애니북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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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03:00 2017/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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