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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며 휴대폰으로 보는 것 #5

-1. 국립중앙박물관에 3차례 방문하다. 3시간여를 놀다오곤 했는데 오래된 것과 함께 하는 것이 꽤 그럴싸하다. 물론 대체로는 복제품인 경우가 많아 씁쓸하지만, 원본이 아니라도 재미와 감동은 충분하다.

  

0. 성덕대왕 신종에 새겨진 글씨, 신라,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0

무릇 지극한 도道는 형상의 밖에 있어, 보려 하여도 그 근원을 볼 수 없으며,
대음大音은 천지의 사이에 진동하나, 들으려 하여도 그 울림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이해의 방편인 가설假設을 열어 진리의 깊은 이치를 관찰하시고,

신종神鐘을 높이 달아 '일승一乘의 원음圓音'을 깨닫게 하였습니다.(하략)

 

1. 선조의 글씨, 조선,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8

 

2.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해가 떨어진 후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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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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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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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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