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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중앙박물관에 3차례 방문하다. 3시간여를 놀다오곤 했는데 오래된 것과 함께 하는 것이 꽤 그럴싸하다. 물론 대체로는 복제품인 경우가 많아 씁쓸하지만, 원본이 아니라도 재미와 감동은 충분하다.
0. 성덕대왕 신종에 새겨진 글씨, 신라,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0
무릇 지극한 도道는 형상의 밖에 있어, 보려 하여도 그 근원을 볼 수 없으며,
대음大音은 천지의 사이에 진동하나, 들으려 하여도 그 울림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이해의 방편인 가설假設을 열어 진리의 깊은 이치를 관찰하시고,신종神鐘을 높이 달아 '일승一乘의 원음圓音'을 깨닫게 하였습니다.(하략)
1. 선조의 글씨, 조선,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8
2.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해가 떨어진 후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200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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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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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계속 못가고 있는 곳. 한강 이남으로 이사가기 전에 꼭 한번 가보리라 맘만 먹고 있지. 이번 주말엔 슬슬 걸어가 볼까나~~(박물관 싸이트로 휘리릭 ==333)부가 정보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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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기가 진정 우리 나라란 말인가요~? 멋진데요..부가 정보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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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쓰고보니 보이는 것에 현혹되는 제가 느껴지네요~-_-;부가 정보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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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걸어가 볼까나'하면 가는군요, CoooooooooooooL! 이건 Once의 여운쯤 ^^Park / 휴대폰으로 보는 세상이라 왜곡된게지. 보이는 건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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