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시인 김경주의 아포리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김경주, 2006/07, 랜덤하우스'의 비정성시(非情聖市)라는 시(詩)에는 절묘한 금언들로 가득하다. 한 구절 한구절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한다.

 

내 고통은 자막이 없다 읽히지 않는다

기억의 속도는 빛보다 빠르다

눈물은 자기 안의 빙하기 녹는 것이다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 설명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 소유자
    REDONE

찾아보기

Support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