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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날 공룡에서...

긴 호흡님의 [블로그 개편 기념!! 두둥~] 에 관련된 글.

 

공룡의 노래... 마지막의

"니가 침묵할 때도 난 니 노래를 듣겠어..."

이 가사의 여운이 계속된다.

 

오징어의 노래는 노래라기 보다는 조용한 이야기...

쑥스러운 주절거림 같고...

크진 않지만 마음 속에 작고 잔잔한 울림들을 만들어 낸다.

 

이날 공룡에서 함께 노래부르고 웃었던 기억들...

이 노래를 들으며 새벽녁 술기운을 핑계로 눈물 흘리던 혜린...

행복해지면 눈이 사라지는 설해의 웃음소리도 노래 속에 있고...

영길샘, 종민, 보선, 영은... 그리고 공룡의 또다른 식구들이 함께 떼창으로 부른 노래도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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