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진정한 해방은
내가 날 해방시키는것.
난 나를 해방시켰다.
정희영은 이제 해방이다.
마음껏 누비길 바란다...
희영아!
미안하다....
니가 이토록 고뇌하며 혼자 버거워 하는걸...
내가 너무 무심했나보다.
널 무시하고
널 희생시키고
널 학대하고
결국 널 병들게해서 미안하다.
이지경에 이르도록 널 방치했으니
정말 미안허네...
이제부터라도
네 뫔 가는데로 살아보렴~!
후후...
평생을 니 맘대로 못살아봤으니
갑자기 어색하고 앞이 캄캄하겠지...
두눈 질끈감고 이를 악물고 해봐~!
니 마음대로...
말도 해보고
감정도 표현하고
거절도 하고
화도 내고
만나고싶은 사람들도 만나고
멋도 부리고
입고싶은 옷도 입고
네 주관대로
네 가치관대로
비위맞추지말구
무서워도 덤비는거여~!
이판사판으루...
댓글 목록
호치랑
관리 메뉴
본문
멋져요~ 저도 올해의 제 목표가 자기사랑, 자기배려.. 내 자신을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사랑해보자는 거였어요. 이제 2007년 끝무렵인데, 되돌아보니, 내가 과연 내 자신을 사랑했나.... 내가 지금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나... 구애의 대상이 내 자신이니, 한쪽 맘은 편안한...느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