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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아니 이번주도 볼수 없는걸까...
후후...
다음주면 볼수 있다는겐가...
보고싶다.
그 뿐이다.
진짜 보고싶을 그뿐이다.
슬프다.
어쩌다 그에게 필이 꽂힌건지...
하필이면 그에게...
그오랜 시간 눈길한번 주지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을 접고 피기도전에
마음의 흐름을 간파하기도전에
마음을 단속할 고민을 하기도전에
내 마음을 빼앗긴건 암만해도 억울하다.
참내...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그건 중요칠않고 관심도 없다.
그가 날 사랑하거나 말거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란말이다.
문제는,
그를 보고싶어 하는 나의 이 마음이다.
이것이 문젠거다.
난 그의 사랑을 원하는것도
그와 연애하겠다는것도 아닌데
참내,,,
보기만하면 좋겠는데
나의 이 타는듯한 그리움의 갈증만 해소하면 되는데..
참내...
이것도 욕심인가보네...
이것도 내 분수에맞질않는 욕심이던가...
그와 나는 너무 일찍 만난게 틀림없어!
많이 늙어 만났으면 좀더 여유로왔을텐데...
지금은 삶이 너무 팍팍하기만 하다.
사랑따위에 연연할 여유도없다.
에잇~!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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