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임경선 님
- 씨앗(산길)
- 2010
-
- [우석훈 칼럼] 이마트 피자 ...(1)
- 씨앗(산길)
- 2010
-
- 박휘순의 노래 개그(1)
- 씨앗(산길)
- 2010
-
- 임경선의 이기적인 상담실-...
- 씨앗(산길)
- 2010
-
- 현실, 받아들임, 지나감
- 씨앗(산길)
- 2010
상대가 나한테 실망하는 것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
그것에 괴로워하고 원망하지 말 것
나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야
물론 개선하는 노력은 내 마음으로 그 문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하게 되어있어
알면서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
아니면 내가 그냥 어디론가 가 버리면 되는 것
그것으로 인해 내가 괴로움을 만들어 상대를 괴롭게 한다면
내가 가 버리는 게 답이겠지
왜
나는
너 고생하고 있어 너 노력하고 있어
라는 말을 그렇게 갈구하는 것인가?
인정받자고 사는 것도 아니고, 갈구하는 것도 아닌데...
너는 잘 하고 있어
오히려 이상해 그런 말 들으면
거짓말하는 것 같아
믿을 수 없어
가끔 남한테 욕먹어도 그 탓을 나로 돌리면 괜찮다고 생각하자
어설프게 화해하려는 마음은 갖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
내 마음을 돌아보았으니
미안하다는 말에 그런 말 들으려고 한 것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길어지면 또 실수하고, 관념적인 말이 나오게 될거니까
말, 잘 하기도 어렵고
말하지 않음 - 답답함을 초래하고...
난 너에게 무엇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말로는 내 마음 편하자고 널 탓했구나
요구한것만큼이나 옳지 못한 행동이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