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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즐겁다,
는 루시드 폴 노래처럼
시원한 저녁 바람 속에 있는 사람들은
즐겁다
슈퍼 집 평상 위의 맥주잔
어두운 골목뒤의 속삭임
깔깔거리는 인공 폭포 앞의 아이들
공원을 가로지르는 잰 발걸음들
그 사이 어디쯤 앉아 있고 싶었다.
바람부는데로 달리는 자전거가 외로웠다.
준거집단 없이 사는 시간이 꽤 지나고 있다.
함께 일 하고
함께 토론 하고
함께 뒷풀이 하고
또
서로 삐지고
누군가는 화나서 박차고 나가고
누군가는 잡으러 따라가고
그랬던 날들이 그리워진다.
내가 공간이고
공간이 나인
반짝반짝 빛나는 곳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사람이 없어서 일까?
사람이 있어서 일까?
외로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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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gu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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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왔어 (천드러, 라주, 구마르, 골만, 나라얀, 선주 저 란 또 부산에서 인드러 왔어는데 갓찌 동대문 집에서 밤세 밤세 술 먹어 축구 보고 있어요.와~~~~~~~~~~~~~ 대게 좋아요~~~~~~~~~~~~~~``````````후ㅜㅜㅜ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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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gu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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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드러 동지가 소니아 동지 대게 보고싶되요~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부가 정보
검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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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드러는 다른 분들은 별은되요 소니아 동지 아고 술 먹었얼데대게 취미 잇데요............. 천드러 동지에게 전화 하세요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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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치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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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우리 또 술 '한잔' 해야죠~나두 동대문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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