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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28
    [SHOUT-34]향촌 가편집(3)
    토닥
  2. 2006/06/27
    향촌마을 벽화그리기 그리고 희망(3)
    토닥
  3. 2006/06/23
    故 신현기열사 살인규탄 및(2)
    토닥
  4. 2006/06/19
    [SHOUT-33]우리, 그녀, 다시 우리(2)
    토닥
  5. 2006/06/14
    이거 어때?
    토닥
  6. 2006/06/13
    [SHOUT-31]느낌의 거리, 생각의 거리(4)
    토닥
  7. 2006/06/12
    열사굿 지나가리라(2)
    토닥
  8. 2006/06/11
    [SHOUT-30]일단 멈춤(1)
    토닥
  9. 2006/06/03
    [SHOUT-29]촬영계획(4)
    토닥
  10. 2006/06/02
    [SHOUT-28]향촌에서 불타는 필름을(2)
    토닥

[SHOUT-34]향촌 가편집

재원이가 1차 가편집을 하고 갔다

1차라는 것은...쓸모있겠다 싶은 장면들을 다 모으는 작업인데

한글파일로 보내준 구성안을 읽어보니 얼추 정리가 되어가는 듯 하다

작업실에 와서 그동안 촬영했던 향촌 관련 테잎을 보면서

필요한 장면을 찾고 새 테잎에 복사를 떠서 갔는데

금요일까지 조금 더 정리를 해서 가지고 오길 바란다

재원아, 힘내라

아이들과 주민들의 눈빛을 생각하면

아마 작업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겠냐? 흐흐

그리고 22분으로 줄이는 건 아까도 말했듯이 걱정마

내가 있잖아!

(나, 나루, 게으름의 궁극...아직 촬영테잎 절반도 못본...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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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마을 벽화그리기 그리고 희망

6월 25일 앗! 이날이 생각해 보니까 동족상잔의 비극 바로 그 날이었네. 그리고 이 날은 정말

무의미한 대리전쟁을 시작한 날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빨갱이 어쩌구 하면서 감정을 쌓아가기

시작한 날이기두 하고...

지난 일요일 향촌 철대위에서는 노래하는 박향미씨 주선으로 모인 사람들이 벽화를 그렸다.

박향미씨는 이곳에 오면 항상 아이들을 제일 염려스러워 했다. 향미씨 자신도 여기서 자신의

희망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첫단계로 신나라문화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아이들 공부방에서 예술교육을 시작했고 두번째 단계로는 벽화그리기를 했다.

벽화를 그리기 전에 벽에는 붉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누군가 적어놓은 죽이자 투쟁 주택공사

어쩌구 하는 글들이 무시무시하게 적혀 있었다. 철대위 주민들도 아이들에게 깊이 신경써 주지

못하는 점을 항상 마음 한켠에 돌덩이처럼 매달고 있었다.

 

이날 벽면은 온통 하얀 페인트로 밑바탕이 칠해졌고 그 위에 아이들이 그린 도안이 그려졌다. 

벽화그리기가 좋은 취지라며 모여든 다음카페 희망그리기 회원들과 철대위의 아이들이 모여서 

예쁘게 칠을 했다. 비가 오기 전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모두들 하루종일 페인트 냄새 맡으며

열심히다. 그리고 아이들 공부방도 리모델링 되었다. 철대위 주민중에 인테리어 전문가가 계셔서

그 분의 주도하에 나무를 깍고 문을 만들었다. 향미씨 말에 의하면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는 전화가 와서 당황했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현관 문 위에

투명 아크릴 천장을 만드느라 비용이 추가되어서 공사를 더 진행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하는

고민들로 전화를 하신 거란다. 만들어진 천장은 햋빛이 너무나도 잘 들어오고 파란 하늘과 위에

날아다니는 새들이 보일만큼 투명했다. 모두들 좋아하며 비용 추가되어도 아주 마음에 드니

계속 진행하자고들 했단다.

 

모두들 집안 꾸미기에 얼굴은 싱글벙글 더운날 힘든줄 모르고 작업에 열중하시더라.

 

-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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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현기열사 살인규탄 및

 

만수향촌 생존권 해결을 위한 제1차 결의대회

2006. 6. 23

이날 오후 1시부터 만수향촌 세입자 철거대책위원회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 인천문화연대들은 인천 남동구청 앞에 모여 구청장 면담을 요구했다. 하지만 구청장은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 선거를 지내고 구청장은 바뀌지 않았다. 구청장은 선거 전에 철대위(철거대책위원회 이하 철대위) 사무실에 방문해서 주민들 힘든 점들을 물어 봤었고 당장의 건강문제나 방역소독에 대해서도 신경 써 주겠다고 했고 자신이 선거에 당선되면 철대위 주민들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위해 힘써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한 바 있다. 그렇다면 최소한 협상 장소에 얼굴이라도 내밀어야 하지 않는가. 구청 앞 정문에는 전경들이 몇겹으로 정문을 사수하며 사람들을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사람들을 구청 침입자로 간주하고 들여보내 주지 않아 한참 시비가 붙었고 심지어 갓난아기를 안고 구청에 서류를 떼러 온 부부 조차도 발길을 돌리게 하였다.


철대위 위원장과 시민사회단체 몇 명이 구청장을 만나기 위해 대표로 구청 안으로 들어섰다. 이들이 나오기까지 구청앞 정문에서는 몇차례 몸싸움이 있었고 진입을 시도한 7 살배기 아이 엄마가 실신해서 구급차로 옮겨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 이 엄마는 구청 안 전경들 사이에서 실신한 상태였는데 전경과 청경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협상대표단이 나오면서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날 협상에서 구청장은 나타나질 않았다. 그리고 철대위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사람들은 거리행진을 하여 주택공사 앞에 도착했다. 주택공사 정문도 구청 정문과 다를 바 없었다. 미리 연락을 받고 대기하던 전경들이 몇 겹으로 정문을 지키고 있었다.


주택공사 앞에서 간단히 행사를 마치고 철대위 건물로 이동하였는데 전에 열사굿 지나가리라 공연했던 건물도 이미 철거되고 없다. 이제 정말 마지막 남은 철대위 건물. 구청과 주공은 그 전의 구두 약속을 파기하고 철대위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제 정말 마지막 남은 이 건물에서 사람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싸울 것을 각오한다. 그리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려고 아이들의 공부방을 리모델링하고 꾸미고 있다. 다시 꾸며져가는 아이들의 이 공간이 끝까지 유지되었으면 한다.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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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33]우리, 그녀, 다시 우리

다음에 사무실에서 만날 때

카메라를 트라이포드에 올려놓고

둘이서 수다떠는 장면을 촬영해보자

어차피 둘 다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될 거 같으니깐

이왕 얼굴 다 나갈 거, 몸 사리지 말고...

 

그래

이 영화, 우리 이야기 맞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도 살아보겠다고

내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다고 몸부림을 치는

우리 이야기 맞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녀들'이었는데

나중에는 그걸 빼고 대신 '우리'라는 말을 넣었다

금례나 연수나 향미나 란희는

'그녀들' 이 아니라 '우리'다

 

이 '우리'라는 말을 어떻게 담을 건지

다음에는 그런 이야기를 해보자

향촌, 기획 잘하시고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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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때?

다섯병님의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다락 사운드트랙 컨테스트 2006

 

재밌겠지?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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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31]느낌의 거리, 생각의 거리

우리가 어떤 걸 느낄 때

그러니까

기쁘거나 안기쁘거나

슬프거나 덜슬프거나

화나거나 우울하거나

그런 느낌이 들 때

너는

그 느낌을 끌어당기는 편인가

아니면 한발짝 정도 떼어놓는 편인가

입을 크게 벌리고 큰 소리로 하하 웃는 사람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 사람

너는 그런 사람인가

아니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중에 혼자 조금 웃거나

한참 지나서 돌이켜보다가 조금 울어보는 사람인가

 

그런 태도가 

어떤 사람, 어떤 사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다가가서 어떻게 촬영하는가, 하는 점과 연관되어있다

 

내가 보기에 재원이는 한발 물러서는 편인데

가끔 급하게 달려들어서 그 안에 들어가버린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 그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뭔가를 한다

그러면...후회없이 그 상황에 몰입할 수는 있지만

촬영은...잘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가끔 거리조절을 해야한다

그래야한다는 것이 무지하게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데

영화를 만들려면 그렇게 해야한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만나서...^^

 

어제 호박잎 넘넘 맛있었어, 또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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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굿 지나가리라

정말 하루종일 비가 질리게도 많이 왔다. 이런데도 공연을 할까 했는데 막상 향촌에 도착하니 그 빗속에서 사람들은 건물과 건물사이에 천막을 치고 공연 준비들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카메라 들이대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조명을 설치하는 중에 빗물을 먹은 전기 때문에 전구가 터지고 비를 맞고 풍물패 더늠 회원들도 새끼를 꼬고 소원지를 준비한다. 준비가 다 되었는데도 이놈의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그 빗속에서 더늠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공연은 시작한다. 신명나는 풍물공연... 향촌 주민들도 어느새 그 풍물패 사이에 들어가 함께 북도 치고 장고도 치며 함께 춤도 덩실덩실 춘다. 신나게 한참 놀아서인지 어느덧 비는 그치고 찬바람만이 뼛속에 스며든다. 옛날에 서울대에서 비 쫄딱맞고 범대회를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때도 정말 뼈가 시리게 추웠는데 이날도 엄청 추웠다. 추위 속에서 사람들은 소원지에 자신의 소원들을 적어 꼬아 놓은 새끼줄 사이 사이에 꽂아둔다. 액을 소지해야 한다고 소지를 나눠주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며 소지를 불속에 나려 버린다.

 

노래패 불나비 부안에서 활동하시던 가수분 그리고 향미씨의 노래공연으로 앞풀이 잘 마무리 된다. 이날따라 향미씨 노래가 더 감동적으로 들린다. 마이크를 타고 흘러나오는 향미씨 말도 이날따라 사람들 마음을 단단하게 추스려 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장소익의 '열사굿 지나가리라' 공연이 시작된다. 이 추운날 배우는 어찌 그리도 땀을 뻘뻘 흘리며 연기를 하는지 새삼 놀라웠다. 공연이 진짜 옛날의 무슨 샤머니즘 공연인양 느껴질 듯한 움직임들이 보인다. 손끝 발끝 머리털 하나하나 쭈뼛쭈뼛  힘을 들이는 배우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이것이 '굿' 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굿은 우리의 다친 마음을 다독여주고 있다.

 

                                                                                                  향촌에서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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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30]일단 멈춤

재원에게는 간단하게 말했었는데

내 생각도 정리할 겸 다시 써본다

 

6월말까지 촬영을 일단 멈춘다

지금까지 촬영한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편집할 부분을 골라놓는 작업이 더 시급하다

자주, 많이, 열심히 찍는다고 해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획의도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면

지금 촬영해놓은 것 만으로 편집을 할 수도 있다

지금은 연출자가 편집방향을 정하는 일에 집중해야한다

그런 다음

꼭 들어가야하는데 놓친 장면이나

앞으로 꼭 찍었으면 하는 장면들을 정리해서

보충촬영을 하면 될 것이다

 

 



특히 향촌투쟁 부분은 따로 제작할 필요가 있는데

참세상에 올리건 KBS 열린채널에 제출하게 되건

재원이가 이 부분을 책임졌으면 좋겠다

재원이는 자꾸 나보고 편집을 하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이기도 하지만

향촌상황을 더 잘알고 직접 촬영도 했던 재원이가

편집을 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할 수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재원이는 이미 나보다 먼저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든 경험이 있고

그런데도 아직 자기 작품을 공개한 적이 없으니까

이번에 실력발휘를 제대로 해주기를 바란다

내가 구성이나 대본작업에 힘을 보탤테니 그 점은 안심을 하시오

 

가장 큰 문제는 제작비다

2006년 1월부터 지금까지 고정수입은

3월부터 매달 맏은 강사료 57만원이 전부였고

나머지는 그 때 그 때 아르바이트로 대충 때웠는데

지난 5월부터는 알바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강의도 6월말에는 끝난다

 

같이 작업하는 재원에게 하루 얼마씩

일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충당했는데

고생하는 것에 비해 그 액수가 너무 적었다

그런데 이제 그것마저도 지급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하반기에 여러 제작지원에 다시 응모한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이 선정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모른다)

받는다고 하더라도 10월 이후가 될 것이므로

6월부터 9월까지 넉달동안 제작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작업을 계속할 수 없다

 

몸이 자꾸 아픈 건, 아마도 날마다

그 문제로 끙끙 앓다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암튼, 6월말까지는 몸을 쓰기보다 머리를 써야할 시기다

카메라를 내려놓고 바쁜 다리도 좀 접어놓고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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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29]촬영계획

 


[콘서트] 오후 7시 30분~10시

  •  최민식, 권해효, 오숙희, 윤도현 밴드, 전인권, 정태춘, 박은옥, 임정희, 꽃다지,
  •  박향미, 노래를찾는사람들, 오지총, 우리나라, 윈디시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
  •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
  • 시낭송: 백기완, 5인 집체시 낭송_송경동, 문동만, 손세실리아, 류외향, 이재웅
  • 영상

    • “들이 운다” : 노순택 영상사진슬라이드
    • “한미FTA, 진실과 거짓말” : 한미FTA 저지 독립영화실천단 영화인 대책위
    • “오월 그리고 2006년 5월” : 영상 밥

  • 풍물: 풍물패 터울림, 풍물굿패 살판, 인천노동자풍물패 더늠, 수원풍물패 삶터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온다

그동안 인천에서 만났던 사람들

오래전 안성에서, 서울에서 인연이 닿았던 사람들

 

촬영, 잘하고 싶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 끼어들 틈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재원이가 옆에 있다면 다 잘될거야

 

* 5월 7일날 블로그에 썼던 글-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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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28]향촌에서 불타는 필름을

상영회 후기, 클릭 :향촌 상영회

 

 

향촌에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봤다

밝고 넓고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과 같이 보던 거랑

전혀 다르다

한 장면 한 장면에 숨을 죽이다가 웃다가 탄식하다가

훌쩍거리는 사람들 틈속에서

모로 누워 멍하니 화면을 들여다 봤다

 

조금 부끄러웠던 거 같다

 

향촌사람들에 관한 세번째 동영상 종편을 계속 못하고 있다

그냥 딱 앉아서 하면 되는 것인데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몸이 계속 아프기도 하고

고민해야할 일이 넘치기도 하지만

거기, 향촌, 에서 '나'는 참 작다

이걸 편집해서 올리는 것으로 커지려고 하는 게 아닌가

누군가에게 기대감을 주는 게 아닌가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

 

조금 멀어지긴 했다

하지만 조금 다가가면 될 것이다

이것이 겨우 내가 넘어지는 두번째 문턱인가 보다

그냥, 문턱이다, 하고 일어서야지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건 건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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