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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희, 송연수, 최금예가 활동했던 극단 <한강>
1986년 대학의 연극반, 탈반 출신들이 모여 민족극연구회 산하 극단 천지연을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연극운동을 주도해 온 마당극과 서구 무대극의 이상적인 결합을 시도하였고 진보적인 리얼리즘 정신을 연극이념으로 삼았다. 그후 1988년 2월 극단 '한강'으로 창단되어 직업적 연극단체로 출발하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외된 이들의 삶을 진실하게 다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활동해왔다.
한강의 작품은 1개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창작품이다. 배우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창작 방식이었으며 93년도부터 그 방식을 과학화, 체계화시켜 극단 '한강'의 연극론으로 정립했다. 또한 비연극인, 관객과의 연극놀이를 통해 또 다른 연극 운동을 의욕적으로 펼치다가 최근 많은 민중문화예술단체들이 그러하듯이 활동반경이 축소되었으나 현재 인천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창단 공연 <대결>을 비롯하여 <밝은 햇살>, <마지막 수업>, <골리앗 그보다 더 높이>, <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대의 버스>, <한겨울밤의 꿈>, <산타 히로시마>, <잠적/토템>, <사람, 사물, 장소, 이념>, <청춘>, <나마스테>,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대의 버스 2>, <교실 이데아>, <산재>, <교실이데아 2>, <단장곡>, <교실 이데아 3>, <교실 이데아 - 꿈 이야기>, 연극 <전태일>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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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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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데아 3을 보러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아는 분한테 표를 얻어서 학교 친구들 데리고 갔었는데 다들 재밌어 했던 기억이..^^;;부가 정보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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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랬군요저는 <산타 히로시마>가 가장 기억에 납니다
그 외에도 몇 개 제목이 몹시 눈에 익지만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지 않는 걸로 봐서
담배를 끊어야 할 것 같다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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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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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송연수씨 이름이 계속 기억속에 맴돌았나 봅니다. 전 위에 열거된 연극을 한편도 보지 못했지만 포스터는 몇 번 봤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연수씨 이름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습니다.부가 정보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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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재원아...덧글만 달지 말구...향촌 다녀온 이야기도 좀 하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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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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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의 "우리들의 죽음"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요. 사실 이 노래가 참 슬퍼서리... 곧 올리지요부가 정보
안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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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대의 버스 직장연극부 활동할때 했었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