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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

 

저런 문구가 버젓이 길거리에 걸려있질 않나...

 

자전거 위에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과연 일류 대구, 명품 중구 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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