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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3
    어리다... 라는 말
    타브리스

어리다... 라는 말

전역하고 쓰는 첫 포스팅이다..

 

 

우연히 2년전 내가 쓴 글들을 읽었다....

 

 

어리다........ 아직도 어렸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른스러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우리 엄마는 대구에 사는 사촌형한테 '정말 쟤는 어른이여' 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난 뭘까...

 

 

아직도 자라지 않았던 걸까? 자라고 싶지 않았던걸까...........

 

 

 

군대에서 다시 신앙이 생겼다...

 

 

신을 한 가지로만 정형화해서 숭배하는 것 또한 '우상'이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신은 분명 한 가지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그래, 일단은 그렇게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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