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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5/28
    생각한데로 살고 싶습니다.
    타브리스
  2. 2009/04/17
    요새는...
    타브리스
  3. 2009/04/13
    비겁한 변명입니다아아아아~
    타브리스
  4. 2009/03/25
    단지
    타브리스

생각한데로 살고 싶습니다.

어떤 선배가 자신이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교지 편집후기에 썼던 말이다.

 

 

나도 나도

 

 

생각한데로 살고 싶습니다.

 

 

정말 이 미친 세상에서

 

 

내 생각을 지키고 산다는게 이렇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면

 

 

좀더

 

 

좀더

 

 

일찍 알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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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언니네 이발관를 듣게 되었다..

 

 

무언가 아마추어틱하면서도 좋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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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변명입니다아아아아~

블로그가 있었다는 것을 까먹었다;

 

 

아놔ㅜㅜㅜ

 

 

커트 코베인 기일이 4월 10일이고, 그 동안 쓸 것도 엄청 많았는데;ㅠㅠㅠ

 

 

커트 코베인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고 이때까지 살아왔던 이야기...

 

 

1.

 

저번주에 친구 휴가 나왔다....

 

 

그리고 저번주에 돌아갔다.

 

 

나도 곧 군대 간다.

 

 

2.

 

 

60일정도 남았다.

 

 

그런데 오늘 3번째로 군대가는 꿈을 꾸었다;;;;;;;;

 

 

군대가는게 싫은게 아니다..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들과 2년 동안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이

 

 

정말로정말로 아쉽고 슬프기 때문에..

 

 

결론: 군대가기 싫어!!!!!!!!!!!!!

 

 

3.

 

무언가 계속 무더져 가고 있다..

 

 

오늘 네이트온에 아주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대화명을 '민중에게 권력을! 신자유주의에게 파멸을!' 이라고 써놓았더라..

 

 

근데 나는 현재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냉정하게 생각하면, '아니다'.

 

 

저저번주에 동아리 회장형과 싸우면서 여러 만감이 들었다..

 

 

난 무얼 해야 할까.

 

 

난 무얼 하지 않고 있는 걸까.

 

 

4.

 

 

그런데도 내 ez2dj 실력은 계속 늘고 있다;;;;;;

 

 

정말 ez2초고수급인 내 과친구가 보고 놀랄 정도로 많이 향상되었다.

 

 

요새는 레오문 hd믹스, 하메 노멀믹스, 루시드 hd믹스를 모두 노오토로 클리어한다.

 

 

(근데, 미친 프오닭은 노멀믹스도 노오토가 너무 힘드네; 이게 9레벨이 맞아??)

 

(주: 레오문: legend of moonlight, 하메: hyper magic, 프오닭: prince of darkness)

 

 

요새 ez2dj: 바이올렛 신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 'doll's garden'이다.

 

 

이 곡은 현재 나한테는 굉장히 쉬운데 음악이랑 배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하는 곡...

 

 

5.

 

 

아 미친...

 

 

내 인생을 좀먹고 있는 ez2dj이야기를 하다니..ㄷㄷㄷ;

 

 

담배와 함께 내 인생에 기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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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1.

 

곧 커트 코베인의 기일이 다가오는데

 

 

단지 커트 코베인을 기릴 곳이 필요했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과 커트 코베인을 안 것은 우연히도 같은 시기이다.

 

 

매년 커트 코베인의 기일 때마다 나는 블로그에 무언가를 남겼었다...

 

 

단지 나는

 

 

커트 코베인처럼 되고 싶었을 뿐이었다.

 

 

2.

 

나의 편협한 대중운동관이 크게 훼손되었을때

(물론 지금도 그 편협한 대중운동관을 벗어난 건 아니다.)

 

 

나는 내가 블로그를 가질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에 나는 갑자기 생각난듯이 블로그를 모두 삭제했다.

 

 

단절.,...

 

 

나에게 필요한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단절하지 못했다.

 

 

매일같이 담배를 피고, 소주를 들이붓고,(참고로 소주는 매일 안마심. 난 인간임;), 한숨을 쉬어도

 

 

단절이 되지 않았다.

 

 

이 글을 날 아는 사람이 보면

 

 

엄청 화를 냈을 것이다.... 그런다고 단절이 되냐?

 

 

ㅋㅋㅋㅋ 알아요.. 안되죠, 저도 알고 있었요.

 

 

ㅋㅋㅋㅋㅋ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되는 일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아도,

 

 

알아도... 아는데...

 

 

3.

 

 

뭔가 끝은 여운이 있어야 한다.

 

 

다시 시작한 블로그 첫 포스팅 여기까지...

 

 

ㅋㅋㅋㅋ

 

 

단절과 연대의 그날을 위하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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