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 2009/09/03 15:14

지난주부터 갑자기

문득문득 외롭단 느낌이 들어서

이게 무슨 조화일까 싶었는데

가을이 오고 있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가을을 느껴버린 것인지.

 

'분노'외의 다른 감정도

내게 남아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9/03 15:14 2009/09/03 15:14
TAG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oist/trackback/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