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 2009/09/23 10:38

예전엔 세상조차 시집한권만큼이나 가벼웠는데

이제는 시집한권도 세상만큼 무겁다

 

라고 후배에게 뜬금없는 문자를 보냈더니

 

"그게 당신의 무게인게지.."라고

답장이 왔다.

 

문득

내 삶의 무게는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인지

고민스럽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9/23 10:38 2009/09/23 10:38
TAG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oist/trackback/304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