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1. 이 글을 쓰는 이유

 

요즘 우울증인 듯 해서이다.

 

2. 우울이냐? 우울증이냐?

 

우울하다 라고 내 상태를 표현하기에는, 지금 내 생활이 조금 바쁜 것 같다.

생활 속에 발작적으로 우울증이 나타난다는 표현을 하게 된다.

 

3. 그래서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내가 기억하는 나의 평생에 가까운 시간은 우울인지 우울증인지와 함께 보내왔다. 요 몇년간 정말 많이 그것들과 거리를 두고 혹은 친해져서 방해받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조금 힘들다. 그래서 예전 시간들도 되돌아보고 지금의 상태를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에서 글을 쓰려고 한다.

 

4. 글을 쓸 시기

 

그런데 지금은 글을 쓸 기운이 없다. 손목도 아프다. 배도 고프다.

우울증이 가시면 아예 이 글을 쓰지 않게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보다는 힘이 좀더 생겨야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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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22:11 2013/07/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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