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다. 모든것이. 그렇게 생각하자.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없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일에도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그 이상 더 잘 할수 없었던 일에도 마치 내가 잘못해서 이리된것처럼 씁쓸하기도 하다.
배가 고프다. 영혼보다도 육신의 배가 고프다 ㅋ
나는 잘 가고 있는것 같다. 모든일에 그럭저럭 잘 처신하고, 그리고 어떤것에도 크게
극단적인 파행적 행동을 감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다.
나는 관대하고 부드러운 면을 갖고 있는사람이고, 미성숙하고 감정적이기도 하지만
이상황에서 나보다 더 잘 처신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다만 마음 한켠이 쓸쓸하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는 것이 쓸쓸하다.
어떤것에도 전적으로 손을 맞잡고 환영하며 달려들수 없다는 것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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