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드라마는 한번 꽂히기가 어려워서
영화는 자주자주 보고 싶지만 드라마는 재미가 들리기 어려워 잘 안본다.
근데 이번에 공주의 남자에 꽂혔다,
사실 연출이 살려줘서 그렇지 스토리는 좀 부실한 부분도 많으나....
박시후의 매력이 흡입력이 강해서...
78년생인줄 알았으나 실제나이는 76년생이니 나보다도 훨씬 많다는데 놀랐다.
거기다가 검프로 뜬 벼락스타가 아니라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왔다는데 놀랐다.
아무튼 공주의 남자보면서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눈물 펑펑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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