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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의 페달보드 완성작!

  • 분류
    악기
  • 등록일
    2009/07/17 14:40
  • 수정일
    2009/07/17 14:40
  • 글쓴이
  • 응답 RSS

 

풀톤2

드라이브를 풀톤으로 바꿨다. 말 그대로 풀~톤이다. 오버드라이브 계열이고 디스트까지 커버하기엔 무리지만 부스트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표현할 수도 있는 듯 하다. 일단 기타고유의 톤을 깎아먹지 않는 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세개의 드라이브 채널을 선택할 수 있고 부스트를 이용해 쏠로나 디스트를 걸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

 

T-rex Replica delay

말할 나위 없는 티렉스 딜레이다. 워낙 고가의 이펙터이고 그 가격이 왠만한 일렉기타 하나 가격이지만, 정말 너무나도 훌륭한 사운드를 내준다. 요즘 록, 팝음악의 기타톤의 절반이 딜레이에서 비롯된다해서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딜레이사운드는 아주 중요한데, 역시나 보통 딜레이를 쓰게 되면 고유의 기타톤을 대개 갉아먹기 마련인데, replica는 정말 다르다. 황홀하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당분간, 악기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젠 일렉트로니카의 세계로 퐁당 빠져봐야겠다.

 

펜더 불렛 '80

펜더 트윈리버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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