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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Bullet Deluxe S3

  • 분류
    악기
  • 등록일
    2008/05/19 21:28
  • 수정일
    2008/05/19 21:28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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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Bullet Deluxe S3

작년에 적금을 깨고 산 기타입니다.  흔히 펜더하면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두가지가 떠오르지만... 실은 몇가지 모델이 더 있죠. 재규어가 그중에 하나일테고, 또 하나가 81년도부터 83년도까지만 제작이 된 불렛이란 기타가 있습니다. 이 기타는 스트라토와 텔레를 섞어놓은 듯한 기타입니다. 펜더 고유의 카랑카랑한 음색을 갖고 있으면서 스프링이 없는 대신 3개의 싱글픽업으로 스트라토에 가까운 톤을 뽑아 낼 수 있고, 텔레의 특성까지도 셀렉팅할 수 있지요.

아직 사실 충분히 이 기타를 연주해보지 못해서 개성을 못 살리고는 있지만 진공관 Twin reverb 앰프에 물렸을 때 나오는 톤은 역시 이 소리야...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직 80년대초 모델이 빈티지계열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3년간 소량 제작되었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마도 곧 제대로 평가받을 기타입니다.

Fender Bullet Deluxe S3의 헤드부분으로 1981년부터 약 3년간 제작된 Similar Body의 제원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Bass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제작되었으며 80년대 초반은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펜더에서 야심차게 획기적인 제품들을 제작한 시기로 제품의 퀄리티가 70년대말제품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81년의 시리얼 넘버를 갖고 있는 텔레케스터 헤드와 심플한 바디의 모양을 갖고 있으며 본제품은 상급모델로써 사용감이 아주 적은 놀라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challer 오리지널 Tuner가  Deluxe모델에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Maple Fretboard와 90%이상이 존재하는 사용감이 적은 오리지널 프렛의 상태입니다.

1PC Maple Neck/Head~

당시의 스펙답게 손에 딱잡히는 그립감과 놀라운 울림은 현재의 CS제품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교체된 것 없는 오리지널 파츠와 VWT Color의 구성입니다.

Alder Body이며 바디의 형태에 비하여 놀라울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처 : www.guitarguit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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