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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류 CF에선가 나와서 이젠 익숙해진 노래이다.
CD자켓이 특이해서 쭉 들어보았었는데 역시 이 노래를 발견했다.
쓸쓸함이 묻어나는 건조한 목소리... 개방현에서 이어지는 페달같은 코드톤과 흥겁지 않은 쓰리핑거의 리듬이 절묘하다.
아일랜드 출신이고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데미안라이스 풍이라고들 했던 것 같다. 근데, 그렇지않다. 데미안라이스의 색깔은 좀 더 분명하지 않았나 싶다.
"누구누구 풍이다." 란 말, 창작자나 부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닥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닌데 우린 너무나 그런 말들을 쉽게 하는 것 같다. 그래봐야 자기가 경험한 것 이상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야 말로 질 낮은 감수성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
If you happen to read this,
Rose was born.
Child actor-ess,
On the fifth day of the snow.
Be good or be gone,
Be good or be, be gone.
The range is stangering,
Movement and timing.
Frame by frame,
It did unfold.
Be good or be gone,
Be good or be, be gone.
I read to you on saturdays,
Museum has closed down.
Sell all your things,
At the end of the drive.
Be good or be gone,
Be good or be, be gone.
I have become,
An ariel view.
Of a coastal town,
That you once knew.
Be good or be gone,
Be good or be, b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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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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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더블린이란 곳은 어떤 곳일까...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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