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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03
    쏘울메이트
    너는나
  2. 2006/04/03
    4월이 시작되다
    너는나

쏘울메이트

오늘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다가

내가 쏘울메이트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보았었다.

몇명 되지 않음에 놀랐다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음에 놀랐다

난 좀 독선적이기도 하다

알아서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별로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알아서 한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하고 책임진다.

 

느낌대로 한다

 

내가 적은 소울메이트들한테 잘해야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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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시작되다

새롭게 시작한 3월이 벌써 다 가고

4월이 되었다.

 

별로 하지 않은 것 같다.

불만스럽다

 

무엇을 어떻게 하고 나면 내 자신이 맘에 들까나....

 

나의 머리스타일이 나의 옷차림새가 맘에 들지 않는다

 

난 또 변화할 때가 된 것 같다.

 

우아하게 변할때가 되었다.

 

오늘 그 옷을 입어보고 왔었어야 한다.

 

마음에 생각나는 일을 한다

그러면서도 떨린다. 내가 이 일을 해도 되는지

 

하지 않았던 일을 한다

익숙하지 않았었던 일을 한다

 

사업을 하고,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위해

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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