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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8
    본단식 1일째
    너는나

본단식 1일째

본단식이 시작되다..

 

전과 같이 역시나 머리가 좀 아프다...

 

뇌에 산소가 부족한가보다.

 

낮에 수영강습에 갔다.  쓰러질지 모르나 그래도 운동이 필요할것 같아 갔다.

역시 간것을 잘했다.

 

3끼를 효소차로 대신하고 있다.

아마도 산야초에 해당하는 효소...

약간 시큼한 향도 난다.

 

몸이 가벼워지는 상쾌함은 아직 아니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 일주일간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하는걸 감수할

예정이다. 약간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저 그렇다.

 

머리가 해애진후로

아이들을 생각하게된다.

 

아이들에게 반말하지 않아야지.

가장 약한 존재인 아이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지..

 

존중해서 대해야지.

그동안 아이들에게만 화내고 그랬다.

어른들 앞에서는 화 몬내고

아이등앞에서는 소리지리고 그랬다.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그것을 자각하지 못햇을것 같다....

다행이다 이제라도 자각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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