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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0/23
    유학을 가면 어떨까요?(2)
    좌파타로쟁이
  2. 2007/10/18
    무료! 상담 합니다.ㅜㅜ(6)
    좌파타로쟁이
  3. 2007/09/12
    영화를 계속 공부하면 만족스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좌파타로쟁이
  4. 2007/09/07
    "욘사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4)
    좌파타로쟁이
  5. 2007/09/04
    "오늘 손님이 오실까요?" 2007/09/03(8)
    좌파타로쟁이
  6. 2007/09/01
    "이 많은 일들을 다 잘 해낼 수 있을까요?" 2007/08/31
    좌파타로쟁이

유학을 가면 어떨까요?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는 누나의 점을 봤다.

 

질문은 "유학을 가면 어떻게 될까?"

 

     

 

 

우와아아아아아~~~~~~~~~~~~~~ 그저 부러울 뿐.

 

첫번째 카드는 의미있는 경험의 시작이란 뜻이고, 두번째 카드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의미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된다는 뜻이다. 첫번째 카드와 두번째 카드는 모두 공부에 있어서 인문학적인 능력을 뜻한다. 

 

운명이란 게 워낙 디테일 한 변수가 많지만 대략 스테레오 타입으로 설명하면 좋은 기회를 만나 유학을 시작하고, 학위를 받아 교수가 된다 정도?^^;; 뭐,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거기에 준하는 좋은 성과가 있을 거란 의미이다.

 

아무튼. 기대해보겠어~ㅋ

 

 


 

 

무료상담 합니다.^^ 이메일 및 직접 상담합니다.

tarot@jinbo.net 으로 메일 주시어요~^^

 

아, 그리고 "조제"님, 답 메일 드렸는데 아직 확인을 안 하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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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상담 합니다.ㅜㅜ

아~

아~

 

자리깐지 두달.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워낙 이상했던 날씨로 인해 반 정도 밖에 자리를 못 깔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손님이 느무느무 없네요.ㅜㅜ

 

날씨가 추워지기까지 하니 더 이상 동력이 없어져버렸습니다.

하여,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진 일단 야외에서 점보는 건 보류하기로 안타까운 결단을 내렸습니다.ㅜㅜ

 

하지만, 기술이란 쓰지 않으면 녹쓰는 법~!!!

앞으로 무료 상담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번개를 열어서 놀면서 타로도 같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또 차 한잔 사주시면서 점 보실 분들, 언제든지 불러 주시어요.^^;;

그리고 이메일 상담도 무료로 전환합니다.

 

아무튼 아쉽네요...ㅜㅜ

 

위로의 댓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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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계속 공부하면 만족스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성대를 졸업하고 계속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남자 손님이었다.

오늘은 이 분 한 분 밖에 손님으로 못 받았다.ㅜㅜ

(오늘 카드가 매우 잘 뽑힌 날이었는데... ㅉㅉ)

 

질문은 "영화를 계속 공부하면 만족스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였다.

 

     

 

안타까운 배치가 나왔다.

 

첫번째 카드는 본래는 완성, 부유함 뭐 이런 뜻이지만 이 배치에선 그게 아닌 것 같았다. "비탄과 외로움"을 뜻하는 카드와, "종속, 속박, 자기 파괴"등등의 뜻을 가진 카드가 뒤 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물러나 쉰다 정도로 보는 게 좋을 듯.(10번 카드는 완성을 뜻하지만 뭔가 꺼림칙한 면이 있다. 이를테면 '은퇴'의 뜻이 있는 것이다.)

 

손님에겐 "처음에 돈을 혹시 벌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외롭게 고립될 것이고, 연이어 혹은 지속적인 안좋은 상황 속에 놓이실 겁니다." 정도로 말씀드렸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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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감기가 걸려서 영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사흘 내리 비가 왔다가 간만에 그친 기념으로 두 시간 정도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었다.

 

성대 정문 앞엔 금요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어째 점을 보러는 안 온다.ㅡㅡ;;

 

중간에 밥 먹으려고 한솥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과 아주머니 한 분이 점을 보러 오셨다.

할머니는 일본 분이었다.^^;

 

첫번째 질문은 "욘사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놔~ㅡㅡ;;

 

카드는

 

     

 

일단, c5가 전체적인 결론이라 생각해서 "못 만날 것이다."라고 대답해 주었다.

게다가 두번째 카드의 여인은 눈 까지 감고 있다^^;;

 

질문을 하나 더 받았다.(말이 잘 안통하는 바람에 3000원만 받았다..^^;;)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요"

 

질문이 추상적이어서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를 묻고 싶은가"를 다시 여쭈었다.

할머니께서는 손녀딸이 지금 한 살인데 그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다.

뭔가 마음이 따뜻해져서^^ 정성스럽게 카드를 뽑아드렸다.

 

손녀 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할머니께서 손녀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계실까?"로

질문을 던졌다.

 

     

 

음... 내 답은 "증손주도 보시지 않을까요?"였다.

 

첫번째 카드는 이분이 은퇴 후의 행복한 삶을 즐기고 있다고 해석했다.

태어난 손녀로 인해 즐거운 상황이 아닐까.

 

두번째 카드는 풍요롭고 비옥함, 여성다운 발전 등을 뜻하는데

여기선 할머니의 수명과 관련하여 건강할 것과

손녀딸이 잘 자라 어른(이 카드는 임신과도 관련이 있다.)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세번째 카드는 무엇보다 '아이'가 아닌가^^;; 

 

말이 잘 안 통해서 조금 곤란했지만, 여하튼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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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이 오실까요?" 2007/09/03

하하하^^;; 이런 거 보면 안 되는데...ㅡㅡ;; 워낙 파리를 날려서 한 번 뽑아 보았다.

 

오늘 손님이 오실까?

 

     

 

1. 펜타클 시종은 돈 벌 기회로 보았다. 그냥 내가 자리를 깐 상태를 말하는 듯.

2. wands3은 보통은 사업적 수완이나, 상업, 거래 등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런 줄 알았다...(결론은 아니었음.)

3. 펜타클 6은 많은 돈은 벌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결국 손님이 오겠지만, 많은 수입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 세 시간 넘도록..ㅜㅜ

 

하지만, 집에 갔을 때 미국에 계신 분의 상담 메일이 하나 있었다.

흑흑ㅜㅜ 감사합니다.(돈보다는 '정~말' 심심했거든요.ㅜㅜ)

멀리서 본 점이라 자신은 없었지만 열심히 카드를 뽑아 드렸다.

 

wands3은 오늘은 '기다림' 혹은 '저 건너편의 사람'이란 뜻이었던 듯. 앗, 그러고보면 '무역'이라는 뜻에 암시된 '원거리'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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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일들을 다 잘 해낼 수 있을까요?" 2007/08/31

내가 뽑았던 타로 중 몇 개를 조금씩 올려보려고 한다.^^

사실 길거리 점쟁이는 손님이 다시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정말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힘들 때가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그래도 아래와 같은 점궤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여자분이었다.

1년 쯤 후에 교환학생? 연수? 를 준비하면서 학업과 조교일, 어학공부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많은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 지치지는 않을까? 고민하셔서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모두 다 하면 어떻게 될까?"로 카드를 뽑았다.

세 장의 카드는 처음-과정-결말이다.

 

첫 장의 카드가 wands 4라서 좀 의아했다.  이건 보통 결말에 어울리는 카드다.

첫번째 장에 나왔기 때문에 그냥 이 손님께서 많은 일을 하는 걸

꽤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두번째 카드는 wands의 기사인데, 이 경우에는 진보, 혹은 열심히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마지막 카드 cup10은 상당한 만족감을 누리게 해 준다. 성과를 이루고

그걸 통해 존경과 영예가 있을 것이라는 뜻.

 

결론적으로, "지금 그렇게 하시는 일이 힘들지 않으시다면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 보세요. 분명히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라고 해석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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