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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2/17
    점을 보면 몸이 아프다.
    좌파타로쟁이
  2. 2008/12/14
    재개업 준비중...(1)
    좌파타로쟁이
  3. 2007/10/03
    이메일 상담 주소 변경^^(4)
    좌파타로쟁이
  4. 2007/09/23
    아... 영업하고 싶다.
    좌파타로쟁이
  5. 2007/09/17
    금요일에 뭐 했냐면...(1)
    좌파타로쟁이
  6. 2007/09/15
    풀무질에 문근영이 왔었단다.(2)
    좌파타로쟁이
  7. 2007/09/14
    번개는 미룰게요.ㅜㅜ
    좌파타로쟁이
  8. 2007/09/13
    타로카드 번개 합니다.^^(8)
    좌파타로쟁이
  9. 2007/09/10
    주 고객은 아저씨?(2)
    좌파타로쟁이
  10. 2007/09/05
    풍경이 되기.(2)
    좌파타로쟁이

점을 보면 몸이 아프다.

점 보기를 쉬었던 것은

점을 보면 몸이 아파졌기 때문이다.

손님이 섞고, 손님이 뽑게 하고, 설명만 하는 타로와는 달리

 

내가 배운 타로는

질문을 듣고, 내가 섞고, 내가 뽑고, 내가 해석한다.

 

근데 이게 정말 에너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된다면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이다.

 

아, 오늘도 9명을 연달아 보고서 완전 넉다운.ㅜㅜ

내일 하루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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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업 준비중...

입니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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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상담 주소 변경^^

원치 않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하여^^

이메일 상담 주소를 바꾸었습니다.

뭐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tarot@jinbo.net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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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업하고 싶다.

비를 가려줄 수 있는 아무런 용품이 없기에.

짧은 소나기에도 몇 만원의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하여, 비 소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영업을 하지 못한다.

 

이번 주에도 월요일밖에 나가질 못했다.

게다가 낼부턴 3일간 대전에 내려가봐야 한다. 에효.

 

손금도 배웠는데...

 

영업하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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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뭐 했냐면...

삼청동에 있는 단골 카페 '연두'에 갔어요.

인연이 닿아 함께 bar에 앉은 손님들 점을 봐 주었죠.^^ 공짜로~(흑.ㅜㅜ 커피 값은 좀 내주지.)

 

점 봐드리고나서 커피 다섯 잔 마시고

헤롱 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엔 올만에 지방에서 올라온 선배 형과, 그 여자친구와 집에서 녹차 한잔^^

 

 

 

 

 

 

 

 

 

 

 

 

 

 

 

 

 

 

 

 

그리고 잠을 설쳤다죠.ㅜㅜ 이틀만에 보이차 마시고 겨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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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질에 문근영이 왔었단다.

이메일로 상담하신 분이 '복채'삼아서 '녹색평론'을 사주셨다.

풀무질에 맡기고 가셔서 찾으러 갔는데

왜인지 풀무질 사장님이 싱글벙글.

 

나 오기 30분 전에 문근영이 들어서 교재를 사갔단다.

 

아.

 

아~~~~~~~~~

 

아아아아~~~~~~~~~~~

 

나는 왜 저녁을 먹고 풀무질에 간 것일까.

저녁을 먼저 먹을까, 풀무질에 먼저 들릴까 고민하다가

밥 부터 먹었는데.ㅜㅜ

 

아.

 

아~~~~~~~~~~

 

아아아아~~~~~~~~~~~

 

 

근영 양. 모자 눌러쓰고 썬글라스 끼고 점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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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는 미룰게요.ㅜㅜ

흑흑.ㅜㅜ

다들 오늘 바쁘신가 보네요.

 

일단 미뤄야겠습니다.

  

 

참, 저는 오늘 어차피 인사동 혹은 북촌에 가긴 할 듯 해요.

혼자서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혹시 보고 싶으시면 연락 한 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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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번개 합니다.^^

오늘 오후 3시까지 '세 명' (7시 기준)이상 모이지 않으면 번개는 미루겠습니다.^^;;;

 

제가 요즘 가장 자주 들락날락 하는 홈페이지는 기상청입니다.^^;;(이유는 다 아시겠죠?)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계속 비가 온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아~ 그러나~

 

혼자 집에서 처량하게 보내기는 느무 심심합니다. 해서~

번개를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야 "타로카드 번개"입니다. 차도 마시고, 타로점도 봐 드릴게요^^

 

토요일은 비가 많이 온다니 움직이기 힘들 듯 하여

내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보도록 해요^^

 

장소는 북촌(안국역)이나 인사동으로 할 계획입니다.

 

오실 분들은 꼭^^ 리플 달아주세요. 세분 이상이면 합니다^^

회비는 실비^^;; 입니다. (아, 그리고 '복비' 삼아 저 차 한잔만 사주세요.ㅜㅜ)

 

연락처: 016-424-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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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은 아저씨?

솔직히...

 

성대 정문 앞에서 자리를 깔 때엔... "젊고 파릇파릇한 아해들을 많이 만나리라!"라는 기대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어째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건 아저씨들이다.

9시가 넘어가면 학생들이 아니라 40대의 아저씨들이 성대 앞 벤치에 슬그멍 슬그멍 모여든다.

그 아저씨들 중에 한 명이 점보기 시작하면 두 세명이 더 손님으로 온다.

 

안타까운 건,

 

영양가 있는 질문이 별로 없다는 거. 그리고 말씀들이 많다는 거.ㅜㅜ

 

어제도 한 시간 동안 다섯 개의 질문을 던진 아저씨가 있었다.

질문들이란

"제가 평생에 권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돈은 얼마나 벌까요?"

같은 추상적인 것들이었다.

질문이 추상적이면 대답도 추상적일 수 밖에 없다.

 

"권력하곤 거리가 머시겠네요."

"돈을 벌게 되실 겁니다. 그렇지만 방심하다가 홀라당 까먹게 되실 겁니다."(마지막에 sword 5가 떴다.)

 

이런 걸 상담하고 있으면 몸 상태도 어째 안 좋아지는 듯. 오늘부턴 좀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다.ㅜㅜ

 

아...

 

내가 꿈꾸던...

 

갓 대학에 들어온 어여쁜 처자가 연애문제로 울면서 상담하고,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알흠다운 장면은 그냥 백일몽(cup 7)일 뿐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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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되기.

어제도 손님이 없었다.

원래 어제는 쉬는(?)날이지만 수요일에 비온다고 하여

하루 댕겨서 나가본 것.

 

하지만, 창섭씨 말 마따라 월요일, 화요일은 역시 손님이 별로 없는 겐가 보다.

 

하긴, 아직 자리를 깐지 일주일도 안 되었고,

내가 성대 정문 앞의 그 풍경 속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도 아니니

별로 걱정은 안 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그냥 익숙한 풍경이 되겠지.

 

하지만, 풍경이 되는 것을 넘어서 뭔가 특이적인 것이 되어야 할 텐데.^^

소위 '용하다'는..^^:;;

 

그러나 저러나 비나 좀 안 왔으면 좋겠다.ㅜㅜ

 

p.s.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밤늦게나 비가 온다고...ㅡㅡ;; 어제 쉴걸.ㅜㅜ

감기걸렸단 말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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