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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면 몸이 아프다.

점 보기를 쉬었던 것은

점을 보면 몸이 아파졌기 때문이다.

손님이 섞고, 손님이 뽑게 하고, 설명만 하는 타로와는 달리

 

내가 배운 타로는

질문을 듣고, 내가 섞고, 내가 뽑고, 내가 해석한다.

 

근데 이게 정말 에너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이 안 된다면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이다.

 

아, 오늘도 9명을 연달아 보고서 완전 넉다운.ㅜㅜ

내일 하루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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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업 준비중...

입니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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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무원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요?

http://cafe.daum.net/aristatarot

 

이분의 리딩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서늘해진다. 고수들은 무서우면서도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다.


 

     

 

세개의 카드 모두다 가 이 사람이 처해있는 암울한 상황을 보여준다. 문제는 첫번째 카드는 그다지 나쁜 카드는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타로라는것인데. 펜타클 10카드와 여기에 나온 첫번째 카드는 집안이 부자라는 뜻이지 무슨 일이 잘 진행이 된다거나 하는 카드는 아니다. 동시에 이 사람이 시험을 이번에 처음 치는것이 아니라는 뜻도 포함이 될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는 세번째 카드이다. 첫번째와 두번째 카드는 당분간 이 사람이 시험에 붙을일이 없겠고. 그걸로 인해서 자숙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것이라는것을(두번째 카드) 알수가 있다. 의외로 은둔자 카드는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해서 은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카드이고, 더욱이 앞에 안 좋은 카드(여기서는 안 좋다고 보기 보다는 일단 시험에 붙는건 아니라는 뜻에서 펜타클 7 카드를 해석해야 하니까) 를 뽑았을 경우에는 그걸로 인해서 세상에 지쳐서 은둔해 버린다는 뜻이 있다. 물론 세번째 카드로 미루어 보아, 시험을 포기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세번째 카드를 통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앞으로 적어도 2년 동안은 시험에 붙을일이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기간을 보는것이 타로 안에서 가능하다. 실력만 쌓으면 누구라도 기간을 묻지 않고도 기간을 볼수 있다.) 그리고 첫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를 통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치는 시험이 말단 공무원 시험이 아니라는것 또한 알수가 있다. 이 사람은 여유를 부리는것도 공부를 안하고 있는것도 아니다(은둔자 카드) 다만 세번째 카드가 보여주듯이 긴 시간이 걸려서만이 시험에 합격하는것이 가능한 운이 올 뿐이다.

 

현재 이분의 나이는 27세, 3년째 행정고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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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가면 어떨까요?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는 누나의 점을 봤다.

 

질문은 "유학을 가면 어떻게 될까?"

 

     

 

 

우와아아아아아~~~~~~~~~~~~~~ 그저 부러울 뿐.

 

첫번째 카드는 의미있는 경험의 시작이란 뜻이고, 두번째 카드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의미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된다는 뜻이다. 첫번째 카드와 두번째 카드는 모두 공부에 있어서 인문학적인 능력을 뜻한다. 

 

운명이란 게 워낙 디테일 한 변수가 많지만 대략 스테레오 타입으로 설명하면 좋은 기회를 만나 유학을 시작하고, 학위를 받아 교수가 된다 정도?^^;; 뭐,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거기에 준하는 좋은 성과가 있을 거란 의미이다.

 

아무튼. 기대해보겠어~ㅋ

 

 


 

 

무료상담 합니다.^^ 이메일 및 직접 상담합니다.

tarot@jinbo.net 으로 메일 주시어요~^^

 

아, 그리고 "조제"님, 답 메일 드렸는데 아직 확인을 안 하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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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상담 합니다.ㅜㅜ

아~

아~

 

자리깐지 두달.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워낙 이상했던 날씨로 인해 반 정도 밖에 자리를 못 깔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손님이 느무느무 없네요.ㅜㅜ

 

날씨가 추워지기까지 하니 더 이상 동력이 없어져버렸습니다.

하여,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진 일단 야외에서 점보는 건 보류하기로 안타까운 결단을 내렸습니다.ㅜㅜ

 

하지만, 기술이란 쓰지 않으면 녹쓰는 법~!!!

앞으로 무료 상담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번개를 열어서 놀면서 타로도 같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또 차 한잔 사주시면서 점 보실 분들, 언제든지 불러 주시어요.^^;;

그리고 이메일 상담도 무료로 전환합니다.

 

아무튼 아쉽네요...ㅜㅜ

 

위로의 댓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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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28세 여자분의 질문. 2년동안 사겼던 사람과의 이별. 이별후에 1년동안 연애를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첫번째 카드를 통해서 이 여자분이 남자분에 대해서 안좋은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남자분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는 있는데, 주위에서 들려오는 얘기가 흉흉한 얘기 뿐이다. 남자분의 실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결혼 얘기나 다른 사람이 있다는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판단이 들었다. 두번째 세번째 카드. 타로 카드 배치에서 가장 오래 기다리는 두 카드가 나왔다. 여자분은 한동안은 희망에 차서 기다린다. 그래, 돌아오겠지. 그런데 마지막 카드에서 나오듯이 그 생각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괴롭게 변해 간다. 그런데도 여자분은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기다린다. 카드에서 종종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러한 배치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결론을 낼수 없다고 판단을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번째 세번째 카드는 마지막으로 가서는 결과가 긍정적이다. 긍정적인 결론을 내는것이 가능할것이다. 지독한 기다림 끝의 만남. 적어도 여자는 30세가 되기 전까지는 남자를 볼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만난다. 첫번째 카드를 이기고 두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를 이긴 후에 그렇게 되겠지만.

 

 

여자분은 다시 질문을 해왔다.

 

그렇다면 남자는 지금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첫번째 두번째 카드를 통해서 남자가 여자분에 대한 생각을 놓고 있지는 않지만 그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흔히 하는 말로 이제는 새롭게 시작해야지. 하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하는게 보인다. 주변 사람들은 여자분이 그랬듯이 이 분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남자는 마음을 놓고 있지 않다. 두번째 카드에서 보여지듯이 그런 상황이 오랫동안 유지가 된다. 남자는 여자를 놓고 싶지 않은 괴로운 마음을 안고서 오랫동안 살아가게 된다. 마지막 카드가 보여주듯이 남자는 주변의 도움없이 자신만의 힘으로 여자에게로 돌아온다. 사자를 누른 후에야.

 

대체 이런 사람 둘이서 왜 헤어졌는지가 궁금해 졌다. 그러나 여자분은 타로 점을 보고난 후에 멍한 얼굴로 앉아있더니 고맙다고 말하고서는 일어서서 나갔다. 남자 카드를 해석하기 시작했을때 울기 시작한 얼굴이 더 안쓰러워 보였다. 나는 이 두사람이 헤어진 이유가 두 사람 사이만의 문제가 아니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다 첫번째 카드가 주변 사람들의 방해가 있는 카드 배치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아마 남자의 두번째 카드가 보여주듯이 오랫동안 떨어져 있게 될것이다. 유학을 앞두고 헤어진건가. 아니면 남자가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야 하는 기간이 있었을까.

 

어쨌든. 남자는 여자에게로 돌아온다. 그 긴 시간이 지나고나서도. 여전히 여자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꺼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걸까. 아니면, 여자의 세번째 카드에서 보여주듯이 여자만이 자기 자신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겼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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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상담 주소 변경^^

원치 않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하여^^

이메일 상담 주소를 바꾸었습니다.

뭐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tarot@jinbo.net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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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업하고 싶다.

비를 가려줄 수 있는 아무런 용품이 없기에.

짧은 소나기에도 몇 만원의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하여, 비 소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영업을 하지 못한다.

 

이번 주에도 월요일밖에 나가질 못했다.

게다가 낼부턴 3일간 대전에 내려가봐야 한다. 에효.

 

손금도 배웠는데...

 

영업하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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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을 배웠다.

나의 타로 어깨너머 스승^^이자 친구인 창섭씨가 강의를 해 주었다.

창섭씨처럼 무섭도록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경향은 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직업운, 연애운.^^

 

아무튼 알게 된 건 난 어째든 죽을 때 까지 굶지는 않는다는 거.

말년 운이 괜찮은 편이라는 거.ㅎㅎㅎ

 

조금씩 여기다도 읽는 법을(내가 아는 한에서만) 올릴 예정.

 

그리고 손금 개시~! 3000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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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뭐 했냐면...

삼청동에 있는 단골 카페 '연두'에 갔어요.

인연이 닿아 함께 bar에 앉은 손님들 점을 봐 주었죠.^^ 공짜로~(흑.ㅜㅜ 커피 값은 좀 내주지.)

 

점 봐드리고나서 커피 다섯 잔 마시고

헤롱 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엔 올만에 지방에서 올라온 선배 형과, 그 여자친구와 집에서 녹차 한잔^^

 

 

 

 

 

 

 

 

 

 

 

 

 

 

 

 

 

 

 

 

그리고 잠을 설쳤다죠.ㅜㅜ 이틀만에 보이차 마시고 겨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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