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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다 설마..


자타가 공인하는 극우DRY 조갑제라는 사람이 펴낸 것으로 보이는 이 책. 조선일보에 이런 이상한 광고가 자주 실리길래 이번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보려고 했지만 자세히 보니 교보문고 정치사회 부문 베스트셀러 2위라는 문구에서 의아함을 넘어 충격에 그만 쓰러질뻔 했다는거 아닌가!! 세상에 이런 쓰레기 독극물에 비견될만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게 하는 류의 출판물이? 설마...도저히 믿지 못하겠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 야당시절부터 시종일관 안티를 벗어나지 못하는 영원한 이 시대의 반체제(반김대중체제를말하며그에겐모든것이김대중중심으로돌아가니까) 투사인 그가 펴낸거라면 보나마나한 것 아닌가 침소봉대에 적반하장,아전인수..뭐 그런? 하긴 입이 심심하고 손발이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참았는지 그게 다 신기할 지경이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숨 쉬는거 가지고도 시비걸 놈이라 그 분이 돌아가시면 심심할까봐 무병장수하기를 기원하거나 죽어서까지 씹어댈거라는.. 아무튼 이런 부류의 놈들 때문에 DJ는 자신에대한 비판을 많이 비켜갈 수 있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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