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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03/12
    후보비방죄 집행유예 16주년
    티코
  2. 2019/03/06
    오랜만의 만나샘 저녘 예배
    티코
  3. 2019/03/05
    사람이란 존재
    티코

후보비방죄 집행유예 16주년

이회창 비방죄로 긴급체포되어 집행유예 선고받고 출소한 날이다 벌써 16년이 지났다 이듬해는 노무현 탄핵이고.. 그때만 해도 당연 위헌될줄 알았는데 아니 그땐 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하지 못했을까 어휴 그렇게 첫번째로 시작한 범죄는 이명박 후보비방으로 기소유예를 받고나선 이명박근혜 치하에서 현행범 체포 5번 체포영장 2번이라는 체포이력과 함께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도로교통법 행렬에 대한 일반교통방해 걸면 걸리는 모욕죄에서 벌금을 맞고 통합진보당해산과 이석기 내란조작으로 한창 물오른 공안의 망나니칼질에 국가보안법이라는 화려한 훈장을 발고 더 나아가 교도관의 직권남용애 저항하다 또 하나의 실형 전과를 추가하게 됐다 난 딴건 없다 율법을 폐하려 온게 아니라 완전하게 하기 위해 왔다는 예수처럼 법을 무력화하는게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악법을 제대로 된 법으로 만들고싶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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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나샘 저녘 예배

1월 6일 일요일 인정복지재단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예배를 하면서 내가 괜찮다고 함에도 침이 튈수있으니 자리를 옮기라는거 무시하자 "귀가 안들려요?"라며 대놓고 모욕했다 속된말로 귓구멍에 좃박아놨냐는거 그리고 후드티 모자 벗으라고 했다 그 누구도 뭐라하지않았다는거 자기가 이사장이면 이사장이지 모욕에 강요를 해도 되나싶어 더러워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지 사실 고소할려고 했는데 한달여 발길을 끊다가 광장예배 없을때만 점심은 가다가 저녘은 그날이후 처음이다 두근두근... 세시에 하는 안식교 집회 전에 찾아서 자리를 잡아놓고 예배 끝나자 마자 김밥을 먹으며 발길을 재촉했는데 김밥을 먹고 있어서 그럴까 뒷문으로 들어가 계단에서 먹고 은박 포장을 버릴려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휴지 뜯고 있던 사라믜 자기가 먼저 왔는데 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게 아닌가 진심 미친놈인줄...발광의 진수를 봤다 휴지 왜 뜯고 있었어? 들어간거도 아니고 그냥 개수대에 서 있던거 아닌가? 기분 잡쳤는지 나갈테니 길 비키라고 하길래 먼저 나오는데 그때도 여전히 화가 풀리지않았는지 괴성을 지르더니 급기야 계단위에서 아래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게 아닌가 째려본다? 직원들이 말려서 격리되긴했지만 진심 뭐 이런경우가 다 있나싶었다 그때 내게 왔던 공익근무요원이 "별의별 사람 다 있으니 이해하세요"라고 말할땐 진심 반했다 헐 끝까지 자초지종을 다 들어주는데 어쩌이럴수가... 호사다마 일까 하필 오늘... 오랜만에 찾은 만나샘 저녘예배 앉는자리 12명 자리를 비워야 한다길래 자리이동하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준비찬송에서 오늘 안식교집회 주제가인 예수는 나의 힘을 부르더니 설교때 예수의 유명한 어록 율법을 폐하러 온게 아니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왔다는 구절을 슬쩍 흘리는게 아닌가 주된 설교 구절도 아닌데 인용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실 그동안 소름돋은게 한두번이 아니었어 특정 예배를 앞두고 떠올린 내용이 설교에서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었거든 우연은 되풀이 되지않는다? 요즘 미세먼지 심각한데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래던걸 무시하더니 하늘이 심판한게 아닐까 싶기도 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면서 내 주장 생까고 실형선고하자 박근혜 탄핵된거 같이 이기적인 자동차 운전자가 내뿜는 발ㅁ 암물질을 고대로 마시며 신호를 기다리라고 하는건 위헌이라고 함에도 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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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존재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실수를 되풀이 한다 결국 그 끝은 사망인걸 욕심이 죄가 되고 죄가 장성해서 사망한다는 고전적 진리를 잊은채 사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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