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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봄답지 않게 날씨가 살살하다.

겨우내 감기없이 잘지나왔다고 했는데 목이 이상하다

 

함께 하기위한 몸부림속에서도 뜻대로 되지 않아 서로가 상처받고 마음아파하는 모습을 또보았다.

 

서로가 성숙해지기 위한 과정일까?

 

지난 2년전의 악몽을 떠올려본다.

도저히 그자리에 있지 못하도록 몰아부쳐 놓고 그자리를 떠나겠다니 그리 책임없이 그만두냐고 모든책임을 나에게로 돌려놓았던 그리고 그 사이 내게 너무많은 상처를, 노동운동을 하는 나에게는 차마 듣기 힘든 말들까지 내게 솓아부었든 그 상처가 다시 악몽으로 떠오르는것 같다.

 

함께 하던 동지를 배려할 줄 알고 자기주장을 내세울때보다 옆 동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그런 활동가들이 되자

새로 시작하는 동지들에게 실망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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