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고담대구에 관한 고찰 이용제한  다시고담대구뉴스

2006/07/26 23: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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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ANIFANATIC | 에이군
원문 http://blog.naver.com/22446677/110006789572
 
나는 고담 대구의 시민…이라는 글입니다.

 

여기서의 '그곳' 은 대구를 가리킵니다.

 

고담대구라는 명칭은 배트맨이 살고 있는 도시가 고담 시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죠.

대구가 배트맨의 고담시티처럼 사건사고가 많이 터진다라고 해서 고담대구입니다.

 

밑의 이야기는 모두 실제 뉴스를 좀 비꼰 겁니다.

(밑에 나오는 내용들은 뉴스 기사에 나왔었습니다 ^^ )

 

대구 사시는 분들은 너무 큰 감정 가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저 재미로 올린거니.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 (-_-)

(알바가 대구 살아서 축갤러들이 묻어버리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1. 안마시술소에서 안마사가 없으니 잠시 기다리라고 했을때

타지역: 안마사가 없으니 잡지를 읽으며 안마사를 기다린다.
곳: 안마시술소 종업원에게 박치기를 한 후 냉장고를 부순다. 종업원은 손바닥으로 손님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다.
(물론 여기서의 그곳은 대구입니다 ^^;)
 
 
2.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했을때

타지역: 역사적으로 유서깊고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이곳에 경찰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어쩌구 저쩌구...
곳: 대구는 요구르트 독극물, 총기 강도, 염산테러, 지하철 폭발 및 방화 등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3. 백화점내 극장을 방문한 손님의 복장이 지저분할 때

타지역: 다른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손님이기에 아무말하지 않고 내버려둔다. 부득이 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커다란 문제없이 조용히 해결된다.
그곳: 손님에게 나가달라고 말한다. 결국 손님은 직원을 때리고 직원도 손님을 때리며 레슬링 한판.
 
 
4. 단골 식당 여주인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 할때

타지역: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그곳: 손님은 여주인의 목을 때리고 여주인은 손님의 얼굴을 할퀸다.
 
 
5. 수영장에서 똥 매릴때
타지역: 풀에서 나온 후 화장실로 가서 똥을 싼다.
 
그곳: 그냥 풀안에서 똥을 싼 후 도망간다. 인분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는 가운데 수영장 측은 이 사실을 바로 알리지도 않고 물도 늦게 빼어 이용객들이 똥 벼락을 맞는다. 수영장의 관계자는 “누군가가 똥을 싸고 도망간 것으로 보이는데 잡지는 못했다”며 언급한다.
 
 
6. 술먹고 사우나 휴게실에서 잘 때
타지역: 그냥 푹 잔다.

그곳: 옆에서 자고 있던 남자의 성기를 깨문 후 입에 문채 흔든다. 그리고는 “술에 취해 성기가 오뎅인 줄 알았다”며 항변한다.

 
 
7.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았을때

타지역: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며 성탄절을 만끽한다.

그곳: 아무 죄 없는 트리전구와 전기선을 파손한 후 경찰서로 끌려가 선처를 호소한다.

 
 
8. 택시기사가 행선지를 모른다는 이유로 승객이 택시를 갈아탈 때

타지역: 행선지를 모르는 자신을 자책하며 반성한다.

그곳: 손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한다. 후에 경찰서에서 선처를 호소한다.

 
 
9.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받을때

타지역: 문자를 보내거나 음성을 남긴다.

그곳: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왜 전화를 받지 않느냐”며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때린다. 2시간 후 다시 찾아가 돌맹이로 방범창도 부순다.

 
 
10. 38세의 남자가 장난감 뽑기 기계에서 비비탄 장난감 총을 뽑았을때

타지역: 아들이나 조카에게 준다.

그곳: 편의점에 들어가 여 종업원에게 비비탄을 발사한다. 그만두라고 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종업원을 마구 때린다.

 
 
11. 식당에서 구두칼이 없다고 할때

타지역: 손으로 처리 하고 나온다.

그곳: TV리모컨으로 식당 종업원 머리를 때린 후, 석유난로와 화분 등도 발로 차 부순다. 경찰서에 끌려가서는 경찰지구대 사무실 기물을 부순 후 주먹으로 화장실 출입문도 때린다.

 
 
12. 단란주점의 마이크에서 소리가 잘 안나올때

타지역: 마이크를 교환해달라고 주문한다.

그곳: 주인과 종업원 2명을 부른 후 다짜고짜 주먹으로 때린다. 그런 다음에 다른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폭력을 행사한다.

 
 
13. 간호사가 병실에서 술을 못마시게 할때

타지역: 간호사에게 사과한 후 술을 버린다. 정 못참겠거든 몰래 조금씩 마신다.

그곳: 간호사를 두들겨 팬다.

 
 
14. 식당 여주인이 풋고추를 더 안줄때

타지역: 몇 개라도 더 달라고 부탁해본 후 끝까지 안주면 그냥 포기한다.

그곳: 여주인의 멱살을 잡고 마구 흔든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선처를 호소한다.

 
 
15. 나이트클럽에서 모르는 여자 두명이 춤추다 부딪쳤을때

타지역: 웃으며 죄송하다고 말한 후 계속 춤을 춘다.

그곳: 서로 주먹을 휘두른 후 입건된다. 물론 선처를 호소하는 센스 역시 잊지 않는다.

 
 
16. 택시요금이 3100원 나왔을때

타지역: 두말없이 3100원 내고 내린다.

그곳: 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느냐며 지갑으로 다짜고짜 운전자의 얼굴을 때린다. 물론 운전사 역시 당연하다는 듯이 주먹을 휘두른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택시요금을 4천 600원으로 잘 못 들었다며 선처를 호소한다.

 
 
17. 술집의 옆 테이블에서 휴대폰 음악소리가 들릴때

타지역: 음악의 제목을 궁금해하며 새로운 멜로디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곳: 음악소리가 왜 이리 시끄럽다며 시비를 건다. 결국 서로 치고 받고 싸운 후 경찰서에서 선... (다들 알지?)

 
 
18. 여고생 친구가 아는 척 안할 때

타지역: 무엇인가 섭섭한 일이 있었는지를 확인해 본다.

그곳: 주택가 공사장으로 친구를 끌고가 "왜 아는 체 하지 않느냐"며 주먹과 발로 때린다.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계속 때린다.

 
 
19. 회사동료가 화장실에서 아는 척 할때

타지역: 반갑게 인사 한다.

그곳: 아는 척 하지 말라며 때린다. 결국 둘이 치고 받고 싸운 후 경찰서로 끌려간다.

 
 
20. 술에 취해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 나가달라는 말을 들었을때

타지역: 사과한 후 재빨리 나와 자신의 집으로 간다.

그곳: 집주인을 밀어 넘어트린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얼굴을 발로 찬다. 이후 전혀 기억이 안난다며 선처를 호소한다.

 
 
21. 치킨집 주인이 계모임이 있다며 나가달라고 할 때

타지역: 시간 연장을 부탁해 본 후 정 안될것 같으면 그냥 나온다.

그곳: 서로 멱살을 잡고 밀치며 싸운 후 경찰서로 연행된다.

 
 
22.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는 상황에서 60대 경비원이 집으로 가라고 할 때

타지역: 경비원에게 사과한 후 집으로 간다.

그곳: 니가 뭔데 나보고 가라 마라 하느냐며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한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선처를 호소한다.

 
 
23. 자살하기 위해 산에 올라갔을때

타지역: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그곳: 자살하려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춥다는 이유로 불을 피워 산불을 낸다. 결국 산불을 끄기 위해 400여명이 개고생을 하게 만든 후 선처를 호소한다.

 
 
24. 인터넷 채팅으로 남녀가 만나 여관으로 갔을때

타지역: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곳: 남자는 여자가 자는 사이 여자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여자는 남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남자의 운전면허증을 훔친다.

 
 
25. 성인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노인과 젊은 여성이 여관에 갔을때

타지역: 공식대로 응응응~

그곳: 여자가 “애무를 하려면 현금 5만원을 달라”는 요구를 한다. 남자는 주먹을 휘두르고 여자는 남자의 얼굴을 할퀸다. 이들은 결국 경찰서에서 선처를 호소하게 된다.

 
 
26. 버스 행선지 확인시 버스 선택이 잘못 되었을 때

타지역: 운전기사에게 XXX동 가냐고 물어본 후 안간다고 하면 알았다고 대답한다. 

그곳: 운전기사에게 XXX동 가냐고 물어본 후 안간다고 하면 "왜 가지 않느냐“며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를 밀어 넘어트린다.

 
 
27.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남자기사가 왔을때

타지역: 아무생각없이 차를 타고 집에 간다.

그곳: “왜 여자가 안 왔냐”며 욕설을 한 후 이에 항의하는 운전사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28. 모르는 사람이 길바닥에 누워있는 여자친구를 쳐다보았을때 

타지역: 길바닥에 사람이 누워있으니 쳐다보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곳: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후 차량의 문을 발로 차 파손시킨다. 이후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다.

 
 
29. 윗집이 시끄럽게 할때

타지역: 대화로 원만하게 해결한다.

그곳: 전 가족이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를 들고 윗집으로 올라가 폭행을 시도한다. 윗집역시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 무차별로 휘두르는 쇠파이프를 빼앗아 반격을 시도한다. 선빵을 날린 가족중 아들내미는
결국 손가락을 절단.

 
 
30. 일가족이 삼겹살을 먹기위해 고기집에 갔을때

타지역: 인터넷을 통해 맛있는 고기집을 검색 해 본 후 전가족이 함께 고기집으로 향한다. 와인 삼겹살을 시킨 후 대화를 나누며 고기를 기다린다. 고기가 나오면 아이가 묻는다. 

“아버지, 아버지도 어릴때 삼겹살을 좋아하셨어요?” 아버지가 껄껄 웃으며 대답한다. 
“허허, 이 녀석. 아버지 어릴때는 먹을것이 없어서 삼겹살은 구경도 못했단다. 너라도 많이 먹으려무나.” 

곧이어 아버지가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전가족이 웃음을 터트린다. 어머니는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남편과 아이에게 재촉한다. “고기 타기전에 빨리 빨리들 먹어요.” 그러자 남편이 다 익은 고기들을 부인 앞에 놓여진 접시로 가져다 놓는다. 아이가 거든다. “어머니, 저는 괜찮으니까 어머니나 많이 드세요.”

그곳: 애가 삼겹살을 먹고싶어 한다는 핑계를 대며 부인이 고기집에 갈것을 요구한다. 결국 존내 귀찮아하는 남편이 전가족을 이끌고 고기집으로 향한다. 삼겹살을 주문한 후 3분이 지나자 남편이 말한다. 

“이런 씨벌, 돼지새끼를 키워가지고 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부인이 성질을 낸다.
“아니, 정말 이집 별꼴이네. 이렇게 고기가 늦게 나오면 어떻게 하라는 거야, 증말? 다음부터는 이집에 오지 말아요.”

애가 징징대기 시작한다.
“엄마, 배고파 으아아앙~~~”

부인이 애의 엉덩이를 때리며 신경질을 낸다.
“시끄러!! 니가 뭘 잘했다고 울어?!!!”

남편이 화를 낸다.
“아니, 이놈의 여편네가 왜 애 한테 신경질이야?”

부인이 반격을 한다.
“뭐야?!! 야!!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어?”

눈이 뒤집어진 남편, 앞에 놓여진 상을 뒤엎으며 외친다.
“이런 육실헐!!!!!!!!!!”

-같은날 밤 9시 뉴스데스크-

“대구의 한 40대 남자가 가족과 함께 삼겹살을 먹기위해 고기집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가족의 외식은 결국 커다란 비극을 부르고 말았습니다. 고기를 기다리던 X씨 부부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남편인 X씨가 홧김에 불을 질러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습니다. 재산피해는 20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X씨는 경찰서에서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선처를 호소하는 센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밑의 짤방은 윗글과(↑) 같은 내용입니다.

 
 
 
 
 
 
 
 
↓밑의 기사는 1월~5월까지의
 
 
고담대구 시티의 사건사고 기사들 총정리.
 
 
(물론 위의 글과 같습니다.)
 
-1월
 
1. 30대 취객 사우나서 잠자던 손님 성기 깨물고 “어묵인줄 알았다” 오리발


[쿠키 사회] ○…대구중부경찰서는 19일 시내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배모씨(40)의 성기를 깨문 혐의로 이모씨(37)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만취한상태에서 대구시 중구 대안동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옆에서 잠을 자던 배씨의 성기를 깨물고 흔든 혐의.
 
경찰에서 이씨는 "술에 취해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고 진술.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기자
 
 
 
2. “여자친구 왜 쳐다봐” 차량 부숴


[쿠키뉴스 2006-01-16 08:14]  


[쿠키 사회]○…대구중부경찰서는 15일 여자 친구를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24·대구시 중구 화전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의 여자친구 박모씨(22)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1시5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서 박씨가 길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지나가던 이모씨(43)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이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문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
 
 
 
 
3. 여장남자 나오자 주점 기물 파손
 


◇…대구남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여종업원 대신 여장남자를 룸에 들여보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김모씨(2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주점에서 "여자종업원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여장남자가 들어왔다"며 주점 계산대에 있던 신용카드 결제기와 전화기 등을 유리창에 던져 파손한 혐의. 

경찰에서 주점 업주 이모씨(52)는 "남자 손님에게 여종업원을 들여보내지 않았겠느냐"며 "김씨가 술에 취해 착각한 것 같다"고 진술. 

01-18 07:10:00
 
 
 
4. 함께 투숙한 상대 턴 남녀 입건


[연합뉴스 2006-01-16 08:58]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여관에 함께 투숙했다 서로의 금품을 훔친 혐의

(절도)로 장모(25)씨와 박모(22.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3일 오전 경북 포항의 한 여관에 박씨와 함께 투숙했다 박씨가 잠든 사이 지갑에서 현금 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장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박씨의 운전면허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박씨의 실제 나이를 알아보려고 박씨 지갑을 열었다 돈이 많은 것을 보고 훔쳤고, 박씨는 채팅 상대였던 장씨의 진짜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집에 돌아온 박씨가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를 하는 바람에 붙잡혔다. 

leeki@yna.co.kr  
 
 
 
5. 자살하려다가 추워서 불피우다 산불


대구에서는 모닥불이 번져 산불로 이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달성군 옥포면의 야산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되다 400여명이 동원된 진화작업 끝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32살 정 모씨가 자살할 생각으로 산에 올랐다 추워서 모닥불을 피웠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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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 "풀에 대변보고 달아나"  두류수영장 운영 중단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7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대형 풀(가로 25m×세로 50m)에 '인분 덩어리'가 둥둥 떠 다니는 것이 발견돼 수영장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했다.

수영장 측은 모든 수영강습을 중단하고, 소형 풀로 이용자들을 옮기도록 했으나 이용객들은 "인분 벼락을 맞았는데 수영장 측의 뒤처리가 너무 늦었다"고 강력 항의했다. 

강습 회원 서모(33) 씨는 "바로 알리지 않고, 물도 늦게 빼는 바람에 풀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봉변을 당했다"며 "수영장 측이 수영도 할 수 없는 좁은 소형풀로 몰아넣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 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류수영장 관계자는 "누군가 대변을 보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람을 잡지 못했다"며 "풀 안에 있던 물을 빼 다시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15일 하루는 대형 풀 운영이 불가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2. "대리운전 기사가 여자 아니다" 취객 항의, 폭행 


취객이 대리운전을 신청한 뒤, 여자기사가 아니라며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다.

20일 새벽 2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취객 김모(38)씨가 대리운전을 신청하였다. 이후 도착한 기사 서모(24)씨에게 "왜 여자가 안 왔냐" 며 욕설을 하였고 이에 항의하는 서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경찰서에서 김씨는 "대리운전 광고에서 여기사가 오는 것처럼 보여 전화했는데, 남자가 와 화가 났다"고 했다.

이준기자 al4yu@mnet.co.kr
 
 
 
3. “돈내고 애무하라”격분 60대,30대女폭행…뒤늦게 “없던일로”


[쿠키뉴스 2006-02-04 12:14]  

○…대구중부경찰서는 3일 시내 여관에서 30세 연하의 여성이 애무를 하는 대가로 5만원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박모씨(61)와 이에 대항, 박씨의 얼굴을 할퀸 혐의로 정모씨(여·31)를 각각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대구시 중구향촌동 P성인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이날 밤 9시50분쯤 인근 S여관에 투숙한 뒤 성관계를 가지려는 순간 정씨가 "애무를 하려면 현금 5만원을 달라"고 말하자 시비가 돼 서로 폭행한 혐의. 

이들은 뒤늦게 경찰에서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없던 일로 하겠다"며 선처를 호소.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기자
 
 
4. 여관서 TV채널 다툼 술병으로 서로 쳐


[쿠키뉴스 2006-02-02 05:00] 


[쿠키사회] ○…○○중부경찰서는 31일 여관에 함께 투숙한 뒤 TV 채널 문제로 시비가 돼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박모씨(45)와 김모씨(40)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월30일오후 5시30분쯤 ○○시 중구 대안동 박씨가 거주하는 모 여관에서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중 서로 보고 싶은 채널을 고집하며 다투다 마시던 소주병으로 서로 상대의 머리를 때린 혐의.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5. 구걸용 그릇 “왜 건드려” 폭력


[쿠키뉴스 2006-02-03 08:35] 


[쿠키사회] ○…○○중부경찰서는 2일 구걸용 그릇을 발로 건드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이모씨(41)와 정모씨(43)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이들은 지난 1일 오후 5시25분쯤 ○○시 중구 대신동 대신지하상가에서 이씨의 구걸용 플라스틱 그릇을 정씨가 지나가다 건드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3월
 
 
1. "날, 도둑으로 신고" 연상女 흉기 보복 


◇…대구달서경찰서는 21일 자신을 도둑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사귀는 남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이모씨(여·45)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일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한 맨션에서 김모씨(38)가 이날 1시간 전쯤 지갑에 있던현금 11만원이 없어진 것을 알고 자신을 범인으로 오인해 경찰에 신고하자 홧김에 집안에 있던 흉기로 김씨의 가슴과 허벅지 등을 찌른 혐의. 

한편 김씨는 이날 밤 11시쯤 경찰서를 찾아와 "서로간에 합의를 봤다며 없었던 일로 해 줄 것"을 간청하기도 

2006-03-22 07:11:25 입력
 
 
 
2. 춤추다 부딪쳐 여손님 둘 주먹질



◇…대구중부경찰서는 19일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몸이 부딪쳤다는 이유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이모씨(여·31)와 김모씨(여·21) 등 2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2시20분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 모 나이트클럽에서 일행과 함께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치자 서로 폭행한 혐의.

2006-03-20 07:15:44 입력
 
 
 
 
3. 경음기 소음 짜증 주차차량에 인분 



◇…대구동부경찰서는 27일 자동차 경음기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며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주차 중인 승용차 등 차량 3대에 인분을 뿌린 혐의로 김모씨(46)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쯤대구시 동구 효목동 모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정모씨(35)의 승용차 등 차량 3대에 인분을 뿌린 혐의. 

김씨는 경찰에서 "평소 자동차 경음기 소음이 너무 심해 잠을 잘 수 없어서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
 
 
 
4. 20대女,길가다 부딪치자 엄마뻘 여성 때려 

[쿠키뉴스 2006-03-01 09:56] 


[쿠키 사회] ○○동부경찰서는 28일
 길을 가다 서로 부딪쳐 손가방 안에 있던 소지품이 쏟아졌다는 이유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여·2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10분쯤 ○○시 동구 효목동 한 인도에서 박모씨(여·53)와 부딪치면서 자신의 손가방이 땅에 떨어져 안에 들어있던 소지품이 쏟아지자 화가 나 박씨의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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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이크 고장났다”…노래방 주인·종업원에 손님까지 폭행 

[쿠키뉴스 2006-03-13 09:07] 


[쿠키사회] ○○성서경찰서는 12일 주점내 노래반주기의 마이크에서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주 등을 폭행한 혐의로 박모씨(32) 등 4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이날 오전 3시30분쯤 ○○시 달서구 이곡동 B주점 내에서술 마시며 노래를 부르던 중 노래반주기의 마이크에서 소리가 잘 나오지 않자 주인 강모씨(28)와 종업원 2명 등을 부른 뒤 다짜고짜 주먹으로 때린 혐의. 또 이들은 다른 방에서 술을 마시던 이모씨(42)에게도 아무런 이유없이 폭력을 행사하기도.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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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풋고추 더 안준다" 식당 여주인 폭행 


◇…대구달서경찰서는 12일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풋고추를 더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을 때린 혐의로 김모씨(45)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밤 9시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S식당 내에서 저녁을 먹던 중 식당 주인우모씨(여·47)에게 "풋고추를 더 달라"고 한 데 대해 우씨가 "요즘 풋고추 값이 금값"이라며 더 주지 않자 우씨의 멱살을 잡고 마구 흔든 혐의.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주인의 말에 갑자기 기분이 상해 몸싸움을 벌였다"며 선처를 호소.
2006-03-13 07:20:14 입력
 
 
 
-4월
 
 
 
1. “택시바꿔탔다” 女승객에 침뱉어
 
 
[쿠키사회] 대구동부경찰서는 26일 행선지를 잘 모른다는 이유로 다른 택시로 갈아 탄 여자 승객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박모씨(4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3일 밤 11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노상에서 정모씨(여·23)가 자신의 택시를 타며 말 한 행선지를잘 몰라 잠깐 멈춰서자 정씨가 곧바로 내린 뒤 다른 택시를 타는 것에 불만을 품고 행패를 부린 혐의.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행선지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차를 세웠는데, 곧바로 다른 택시로 갈아타는 것을 보는 순간 화가나 나도 모르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것 같다"며 선처를 호소.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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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내용 미리 말했다고 주먹 휘둘러


대구북부경찰서는 21일 L영화관에서 영화내용을 미리 말했다고 강군(남, 15)을 폭행한 혐의로 대학생 이씨(남, 23)를 구속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30분쯤 이씨가 L영화관에서 순번 대기중 마침 영화를 보고 나오던 강군이 영화 내용을 미리 말 하는것을 듣고 갚자기 격분하며 큰 소리를 지른뒤 화장실로 데려갔다고 한다.
강군이 반말투로 항변하자 이에 이씨가 격분해 강군의 얼굴을 두어차례 가격했다고 한다.
현재 강군은 고막파열, 안구출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예전부터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방해를 하자 나도모르게 그랬다"며 "예전부터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였다"라고 거듭 진술한걸로 밝혔다.

경찰은 강군의 보호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고, 이씨가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아 구속영장을 발부한것으로 밝혔다.

조선일보 강기훈기자(kangkihoon@yahoo.co.kr)
 
 
 
 
3. “소줏값 비싸다” 슈퍼마켓서 시비끝 폭행
 
 
[쿠키 사회] 대구성서경찰서는 14일 슈퍼마켓에서 소주 값 문제로 시비가 돼 행패를 부리고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30)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후 5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S유통에서 주인 박모씨(여·46)가 "소주 2병에 2천200원"이라고 하자"다른 가게는 한 병에 1천원밖에 안 하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받느냐"며 소주병을 바닥에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리고 주먹으로 박씨를 때린 혐의.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소주 값이 비싸다고 했더니 사기 싫으면 다른 가게에 가라고 하기에 홧김에 그랬다"고 하며 선처를 소호함.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이진상 기자
 
 
4. [포토] 물고기 잡아먹는 다람쥐


[쿠키뉴스 2006-04-06 08:35]  



[쿠키 포토] 도토리나 밤 같은 껍질이 딱딱한 열매를 먹는 초식동물로 알려진 야생 다람쥐가 물고기를 잡아먹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다람쥐는 5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댐 상류 운흥사 계곡에서 물고기를 바닥에 몇번이나 패대기친 뒤꿈틀거리는 물고기를 그대로 천연덕스럽게 뜯어먹었다. 

박희천 교수(경북대 생물학과)는 "초식동물의 물고기 포식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삵이나 야생고양이의 행위를 모방한 것이거나 먹이가 부족해 나타난 행동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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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빨리 치료 안해준다" 병원에 된장 뿌려   2006-04-25 (09:28)   

○○ 서부경찰서는 병원 실내에 된장을 뿌린 혐의로 50살 문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는 어젯밤 9시쯤 ○○광역시 비산동 모 정형외과에서 "빨리 치료를 안해준다"며 소지하고 있던 된장을 병원 벽과 컴퓨터 등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문씨는 경찰에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 같아 홧김에 된장을 뿌렸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희남 기자 hnkim@sbs.co.kr  

<저작권자 SBS&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5월
 
 
1. “족발 맛없다” 시비 손님,주인 폭행 

[쿠키뉴스 2006-05-02 10:28]  
  

[쿠키 사회] 대구동부경찰서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족발이 맛이 없다고 한다는 이유로 손님을 폭행한 박모씨(49)와 이에 맞서 박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김모씨(45)를 각각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신암동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박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자신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김씨가 "족발이 왜 이렇게 맛이 없느냐"며 시비를 걸자 김씨를 두들겨 팬 혐의. 김씨도 주먹으로 박씨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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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시 갖다 놓으려 했다" 맨홀뚜껑 상습절도범, 60대 치매 노인


지난 10일 오후 4시55분께 대구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에 맨홀 뚜껑을 훔치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가 날아들었다. 알고 보니 최근 계속 발생한 맨홀 뚜껑을 훔쳐간 유력한 용의자.

경찰은 곧바로 출동, 오토바이를 이용해 하수구에 설치된 맨홀 뚜껑(50㎝×32㎝×4㎝) 1개를 훔치려는 최모(60)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맨홀 뚜껑은 2개가 1조로 시가 6만원 상당.

하지만 최씨 절도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어처구니없게도 맨홀 뚜껑에 새겨진 대구시 상징마크를 지우기 위해 잠시 집으로 가져가려 한 것.

최씨는 “왜 수성구지역에 대구시 마크가 새겨진 맨홀 뚜껑이 있냐. 집에 가져가서 도구로 지우고 갖다 놓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가 일대 대구시 마크를 지운 맨홀 뚜껑만 50여개. 안타깝게도 최씨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가 치매증상을 보이는 등 정상이 아녔다”며 “가족들 없이 혼자 살고 있어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고 최씨를 돌봐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경북매일신문 장영훈기자 yhjang@kbmaeil.com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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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함께 온 남자에 말건다" 카바레서 폭력 


◇…○○중부경찰서는 5일 카바레에서 자신과 함께 온 남자에게 말을 건다는 이유로 60대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서모씨(여·49)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쯤 ○○시 중구 북성로 B카바레에서 박모씨(여·62)가 자신의 남자친구 옆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를 건네자 격분한 나머지 박씨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손등을 물어 뜯은 혐의. 

서씨는 경찰에서 "낯선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친한 척하며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그랬다"며 없던 일로 해달라고 간청


국민일보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이효설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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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딴 손님과 얘기한다 여주인 때려 


[쿠키 사회] ◇…대구남부경찰서는 9일 단골 식당 여주인이 다른 남자 손님과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 치고 받은 혐의로 이모씨(52)와 장모씨(4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장씨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장씨가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장씨의 목을 때리자, 장씨도 이에 맞서 이씨의 얼굴을 할퀸 혐의.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단골손님인데도 모른 척 하는 것이 섭섭해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진술. 국민일보쿠키뉴스제휴사/영남일보 이효설기자

 

-

 

여기까지 입니다. 고담대구의 사건 사고들.

(원 출처는 사건사고 갤이라고 합니다.)

근데 대구에 사건 사고 꽤나 일어나네요.

 

 

디시갤에서는

'내가 사는 대구는 저렇지 않아!'

'대구와 전라도 시민들 합치면 공격적인 전사가 태어난다'의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 대구사는 사람들이 대구 안 저렇다 그러면 대구 사는구나? 하며 묻어버립니다. 

역시 방학땐 하루종일 디시에서 죽치고 사는게 최고죠.

어쨌든 대구사는 분들너무 화내지 마세요.

너무 재밌다 보니 -_-

 

그리고 이건 전혀 재미있지 않지만,

하나, 대구지하철참사는 기억해야 합니다.

역시 방화도 대구.

 

 

이하는 디시갤 퍼옴

 

 

1."육체적, 정신적 공격 유전자들만 모은 그야말로
전사를 탄생시킬수 있죠.
그러나 지역감정때문에 그게 잘 안되는게 현실
아마도 신은 그 전무후무한 전사의 탄생을 두려워해
지역감정이라는 거대한 벽을 만들어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제목:(우리나라는 대구인과 전라도인들의 결혼을 장려시켜야됩니다. )

 

 

 

2."정일이 거기물고 어묵인줄 알았다고 선처 호소하나여?(대구사건)
아님 주석궁 정일이 방 앞에 똥싸놓나여?"(대구에서 어떤분이 방앞에 x를)

 

제목:(전쟁나면 고담대구시민 10명만 평양투입하면 어떻게 되나여?)

 

 

 

3.


고담이 최고 고담이최고 고담이 최고야

고담이 최고 고담이최고 고담이 최고야

내사랑 고담 내사랑 고담 내사랑 고담 FC

내사랑 고담 내사랑 고담 내사랑 고담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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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6:12 2013/09/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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