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100만원이나 내는데…" 경찰에 주먹질 이용제한  개쌍도 사람 연구

2007/03/20 15:3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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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00만원이나 내는데…" 경찰에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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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채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운전하던 친구가 음주단속에 걸리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른 30대가 철창행.

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오후 10시 15분쯤 대구 북구 동천동 한 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친구가 음주단속에 걸리자 도망갈 것을 종용하고, 뒤따라온 경찰에게 잡히자 내려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B씨(38)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월 100만 원씩 세금을 내기 때문에 경찰관 너희를 한 대씩 다 때려도 된다."며 횡설수설했다고. 음주운전을 했던 B씨의 친구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로 결국 면허취소.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실탄 발사 추격하던 10대 검거 이용제한  개쌍도 사람 연구 

2007/02/08 18:0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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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발사 추격하던 10대 검거
 
[YTN TV 2007-02-07 18:49]    
 
 
 
어제 밤 대구 도심에서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 검문에 불응하며 달아났던 1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19살 오 모 군을 붙잡아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으로 7번이나 적발된 적이 있는 오 군이 가중처벌이 무서워 달아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여고생 3명이 함께 타고 있었는데 뒷 좌석에 타고 있던 김 모 양은 경찰이 발사한 실탄이 오른쪽 어깨를 스쳐가는 바람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 군은 어제 밤 10시 쯤 대구시 봉산 육거리에서 대구중부경찰서 소속 하 모 경장과 신 모 순경의 검문을 피해 1㎞ 쯤 달아 났습니다.

이어 재차 검문을 요구하던 하 경장 등이 실탄 6발과 공포탄 2발을 발사했으나 무시하고 달아 났다 오늘 대구시 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검거됐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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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6:33 2013/09/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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