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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에 들어오는데 엄마가 작은 꽃다발을 들고 계셔

웬 꽃이냐고 여쭈니

"아버지 조직검사 받으신거 이상 없다고 결과 나왔어.
그래서 아버지 드릴려구 사왔다."

하시는거다.


아...


어쩌면 좋아. 울엄마 소녀감성..



봄 되면 어머니께 예쁜 화분 하나 사다 드려야 겠다.


 

-동생의 홈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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