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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공익 1년 학점 27점이 남아있는데
이를 마치면 사회로 나가게 됩니다.
새해 초반이라 더 그런지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무엇을 하며 살건지가 고민됩니다.
한 번 있는 인생인지라 어떻게 하며 더 가치있고 보람되게 살 수 있을지 깊이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보면 후회되는 일,모습도 적지 않더라구요. 인생이란 삶을 누적시키는 것인데 지금까지의 삶에서 잘못한 점을 앞으로 반복하지 않고 보다 보람있고 긍지있는 삶을 만들어 가기위해서는 묵은 먼지를 훌훌 털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지금 생각하는 건 좋은데 어떤 실천을 통해 실지로 혁신해 나아갈지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아래의 내용이 담긴 책은 '진정으로 자기에게 맞고 자기를 원하는 직업'을 찾는데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어떤 직업이 훌류하냐 보다는 자신은 누구고 무엇을 원하는 가 혹은 자신의 재능은 무엇인가 등의 자기를 성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저로 하여금 고민을 하게끔 하는 지점입니다.
자기를 잘 아는 것! 제가 운동을 그 동안 학생운동을 해 오면서 가장 알지 못했던 측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족정세를 알려하고 어느 정도 알아도 학내정세는 잘 몰랐는 던 점이나 학생운동의 현황과 그에 기반한 처방과 실천 등에서 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암튼 내가 제일 경계하야 할 점은 고민은 좋으나 고민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을 통해 검증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작년 말 처럼 너무 게임에 빠지지 말고 보다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삶과 노력속에서 자신감과 보람을 찾는 앞으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민 많으시죠?
고민하세요. 그리고 완변하지않고 부족한 결론일지라도 그걸가지고 실천해보세요. 실천은 다른사람한테 자신의 고민을 평가받을 수도, 자기가 직접 부딪혀 볼 수 있도.. 그래야 맞는지 안 맞는지가 확실히 정리되면서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거든요. 너무 조급한 것은 절대 금물이겠죠.
ㅋㅋㅋ
우리 고민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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